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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한일어일문학회 일어일문학 일어일문학 제19권
발행연도
2003.5
수록면
187 - 201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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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상대인명중에 보이는 일음절형태소가 가족 등과 같은 동일공동체내부에 있어서 개체식별상의 어구성요소로서 사용되고 있는 용례를 조사·검토한 것으로, 그 결과 졸고에서 고찰한 연체조사「つ」가 격관계표시라고 하는 본연의 문법적 기능을 소실하고 개체식별을 위한 하나의 형태소로서 사용된 것과 마찬가지로, 많은 용례중의 일음절형태소가 「つ」의 경우처럼 인명의 어구성요소로서 사용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즉, 문법적 요소와 어휘적 요소가 공히 인명에서의 식별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상대인명에서의 이러한 일음절형태소와 일반명사에 보이는 명사파생의 일음절접미어와의 관련성을 증명하기란 매우 어렵겠지만, 동일가족내에서의 인명의 계승이라는 것이, 연장자와 연소자간에 같은 혈족이라고 하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인명이라고 하는 차원에서 행해지는 어원의 유지와, 또한 양자를 식별하기 위해 역시 인명이라고 하는 차원에서 행해지는 일음절형태소의 부가·첨삭 등의 파생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고유명사(인명)에 있어서의 양식과 보통명사에 있어서의 파생형의 양식과의 연속성을 인정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인명(개체식별의 형태소)과 일반명사(정태언을 형성하는 접미어)에 보이는 일음절형태소가 그 표기면에 있어서 동일한 형태를 취하고 있다는 점도, 양자간의 관련성을 생각하게 하는 부분이다. 따라서 일반어휘중에 보이는 어구성요소로서의 일음절어의 접미어가 인명중에 반영되었을 개연성은 충분히 있다고 볼 수 있을 것ㄷ이다. 다만 「정태언」이 나타내는 「정태」의 내면적인 모습이 인명의 경우에 적용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다소 의문시된다. 왜냐하면 개체식별을 우선시하는 인명의 특수한 환경하에서는 그러한 내면성보다는 「정태(상태)」라고 하는 외형적인 모습이 우선시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명연구에 있어서는 그 내면적인 것과 외면적인 것과의 사이에서 그 본질성을 궁구하는 것이 당면한 과제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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