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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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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질인류학회 해부·생물인류학 대한체질인류학회지 제16권 제1호
발행연도
2003.3
수록면
39 - 49 (1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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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림 인돌알카로이드 계열의 일종인 harmaline 이 소뇌의 변성을 초래하는 기전은 아래올리브핵의 흥분에 의한 이차적인 손상으로 추측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실험동물로 체중 220-300g의 성숙한 수컷 흰쥐 (Sprague-Dawley) 를 사용하여 harmaline 에 의해 유도된 요름섬유의 흥분이 소뇌 조롱박세포의 손상을 초래하는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 3-aeetylpyridine를 이용하여 아래올리브를 선택적으로 제거한 후 다시 harmaline을 저치하여 나타난 변화를 haimaline 만을 저치하여 나타난 결과와 비교하여 관찰하였다. 이러한 형태학적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조롱박세포 및 아래올리브핵세포 (calbindin D-28k, CGRP), 신경아교세포 (GFAP) 에 대한 각 각의 항체를 사용하여 면역조직화학염색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Harmaline 을 투여한 실험군에서는 소뇌벌레와 소뇌벌레옆구역에 있는 조롱박세포들의 변성과 신경아교세포가 활성화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반면, 3-acetyl pyridine 을 전저치하여 아래올리브핵을 선택적으로 파괴시킨 실험문에서는 조롱박세포들이 거의 손상되지 않았으며, 신경아교세포가 활성화되는 소견도 관찰할 수 없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harmaline 의 투어로 유도된 아래올리브핵의 흥분은 조롱박세포와 연결되는 오름섬유의 신경연접종말에서 흥분성 신경전달물질의 방출을 증가시킴으로써 조롱박세포의 변성을 초래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이러한 소견은 신경독성물질이 하나의 신경연접을 지나 간접적으로 다fms 신경세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여 주고 있다.

목차

초록

서론

재료 및 방법

결과

고찰

참고문헌

Legends for Figures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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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I(KEPA) : I410-ECN-0101-2009-511-014277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