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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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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동아시아일본학회 일본문화연구 일본문화연구 제11집
발행연도
2004.7
수록면
319 - 331 (1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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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조는 언어의 본질적 성격이며, 특히 음성상의 강조는 감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일 차적인 표현방법이므로, 읍성상의 강조에는 한 언어의 음성학적 특색이 보다 현저히 드러나게 될 것이다。 본고에서, 일본어는 발음의 단위가 단순한 구성으로 되어있고, 한국어는 일본어보다 복잡한 조직을 지니고 있다는 발음장의 특색이 음성상의 강조표현에 어떻게 반영되는지에 연구의 초점을 두었다.
먼저, 일본어에서는 발음의 기본이 되는 ‘박(음절)’을 단위로 하여 강조 표현을 하고 있다. 박의 종류가 적기 때문에 음절 내부에서 형태를 바꾸기 보다는 ‘發音ㆍ促音’의첨가나 ‘장음화’를 통하여 박을 첨가하는 형태를 취하는 것이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이에 비해, 일본어보다 음절 구조가 복잡한 한국어는 주로 ‘어두 경음화’나 ‘자 · 모음 교체’ 등 l 음절 내부의 음소를 바꿈으로써 강조의 의미를 전하고 있다 양국어에서 공통적으로 볼 수 있는 것은 강조와 긴장과의 연관성으로, 형태의 불안정이나 조음 기관의 긴장감이 이 절감을 주어 강조의 효과가 높아지는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일본어에서도 ‘濁音’과 ‘淸音’과 같이 음소 단위의 변화에 의해 어감이 변하는 예도 있으나, 이것은 강조보다는 플러스적인 이미지와 마이너스적인 이미지의 대립으로 보여 진다. 또한 한국어에서도 ‘어감 표현의 길이’가 있으나, 일본어에서의 장음화 (박의 첨가 ) 와는 달리 어형상으로는 나타나지 않으며, 일정한 박도 지니지 않는 임시적인 발화를 통하여 표출되는 것이므로 강도강조로서 대조할 수 있는 성격의 것은 아니다. 결국 양국어의 음절 구조의 특색이 음성상의 강조 표현에 대하여 상당한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알 수있다.

목차

序論

本論

結論

參考文獻

논문초록

참고문헌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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