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학복음화학회 대학과 복음 대학과 복음 제5집
발행연도
2001.10
수록면
165 - 189 (25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근대적 의미에서의 여성운동 (女性運動) 에 있어서 성서가 여성을 평가
절하 (平價切下) 하는 가장 대표적인 대상으로 여겨지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성서는 실제로 여성을 남성보다 열등한 존재로 여기고 있으며, 하나님도 그런 경향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하나님은 Feminist 도 Anti-Feminist 도 아니다. 다만 성서를 편집한 편집자들의 신학적 경향이나 시대적인 상황들이 성서의 전승과정에 개입하여 그런 태도로 고착화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부적절한 신학적인 성서해석의 전승이 교부시대를 거치면서 더 욱 더 강화되었고 현대의 해석의 주류를 차지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여 성을 비하하거나 남성을 상대적으로 우월하게 표현하는 현대의 성서해 석은 전승 과정의 문제와 교부신학의 합작품이라고 보는 것이 가장 적 절한해석일 것이다.
그렇다면 성서 본문 안에 나타난 여성에 대한 편견적인 표현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영감된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저자들이 남성우월주의 자들 이었단 말인가? 다시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이 본문에 대한 그릇 된 해석학적 경향은 원문 안에 있는 본래의 의미를 잘 해석하지 못했기 때문에 생긴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즉 히브리어에 대한 적절한 해석이 없이 표면적인 언어로 표현된 의미만을 해석의 대상으로 삼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여기서 성서 히브리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다. 실제로 루터 (M. Luther) 조차도 히브리어에 능숙하지 못해서 성서를 지나치게 기독론적으로 해석하는 오류를 낳았다는 사실을 주지해야 한다.
본 논문은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부분은 하나님이 인간을
만드신 목적이 하나님과, 자연과, 그리고 인간들 사이의 관계성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었음을 지적하고 있으며, 둘째 부분에서는 남성우월주의 적 해석을 가능하게 하는 가장 대표적인 창세기의 세 구절을 주해함으로 서 여성과 남성이 성적 기능이나 차이에 있어서 어느 한쪽이 결코 앞서 거나 뒤떨어지는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려고 했다 . 특히 여성을 지배하려는 이데올로기로 인용되고 있는 표현들에 사용된 동사들을 해 석함으로서 그 동사들이 의미하는 원래적인 의미를 발견하려고 했다. 셋째 부분에서는 결론으로 교회 안에서 올바르게 평가받지 못하고 있는 여 성들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촉진하고 우리 가운데 스며들어있는 여성을 열등하게 보는 편견적인 교회의 전통을 바꿀 것을 제안하는 것으로 이루어져 었다.
이 논문은 여성운동을 위한 새로운 해방구이거나 페미니스트들의 입장 을 대변하는 것이 아니라 성서를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평범하게 받아들여지는 부적절한 해석학적 경향을 지적하고자 하는 넓은 의도에서 작성된것이다.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Ⅱ. 남자와 여자의 창조

Ⅲ. 인간의 본성

Ⅳ. 성서 시대의 일반적인 남녀 관계

Ⅴ. 창세기 1:26-31

Ⅵ. 창세기 2:18-25

Ⅶ. 창세기 3장 16절

Ⅷ. 결론

참고도서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09-230-014380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