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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펄프·종이공학회 한국펄프·종이공학회 학술발표논문집 한국펄프·종이공학회 2004년 추계학술발표논문집
발행연도
2004.11
수록면
39 - 40 (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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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지공정에서 이물질이란 의도적으로 첨가되지 않은 섬유이외 물질의 총칭으로 다 양한 불순물 및 각종 점착성 이물질 즉 스틱키 (stickies)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이러한 스틱키는 고지 재활용의 효율성을 가장 크게 저해하는 이물질로 와이어나 펠트의 및 기타 공정에 부착되어 초지 시 지절을 유발하여 생산효율을 저하 시킬 뿐 아니라 최종 제품에 잔존하여 인쇄적성 및 상품품질을 저하시킨다.
우리나라의 경우 원가절감을 위하여 고지 이용률을 증대시키고 있을 뿐 아니라 환경보호를 위한 폐쇄화가 진행됨에 따라 원료인 고지와 함께 공정으로 유입된 스틱키에 의한 공정 오염 및 제품의 품질저하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전체 종이 생산량의 15% 에 달하는 신문지 역시 원료의 대부분을 국산 고지에 의 존하기에 이물질에 의한 공정오염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초지공정에서 스틱키는 일차 스틱키 (primary stickies)와 이차 스틱키 (secondary stickies) 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이중 일차 스틱키는 펄핑 공정에서 분리된 스틱키가 추후 공정이 진행됨에 따라 변 화하지 않고 일정한 특성을 나타내는 반면 이차 스틱키는 초지공정에서 고분자 첨가제 의 투압 , pH 또는 옹도 변화 , 교반조건 등이 변화되면 서로 응집하거나 충전물 또는 미세섬유와 함께 복합체를 형성함으로써 고도의 점착성을 나타내게 된다. 따라서 스틱 카 성분 가운데 초지공정에서 문제를 야기하는 스틱키는 주로 이차 스틱키라고 할 ... 전체 초록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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