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근대문학회 한국근대문학연구 한국근대문학연구 제6권 제2호
발행연도
2005.10
수록면
96 - 135 (40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1920년대 최남선이 가장 힘을 기울였던 일은 단군 연구와 국토 기행이었다. 둘 모두 뜨거운 민족주의적 열정의 산물로, 이를 통해 최남선은 일본의 동양사학자들에 의해 주장되어온 단군 위조론에 맞서 단군의 역사적 실재성을 밝히고자 했으며, 이와 아울러 금강산과 지리산, 백두산에 오르고 이에 대한 장편 기행문을 기고함으로써 국토라는 물질화된 신체를 통해 민족주의적 파토스를 고양시키고자 했다. 그의 기행문들은 민족 감정을 위한 종교적 순례였으며 동시에 단군 연구를 위한 민속학적 필드워크이기도 했다. 『백두산 근참기』는 이런 흐름의 정점에 놓여 있는 것으로서, 역사 연구에는 수용되기 어려운 민족주의적 열정이 위력을 발휘하는 장으로 존재했다. 여기에서 그는 사실이 아니라 신념을, 역사가 아니라 환상을 토로할 수 있었고, 이로 인해 여기에서는 연사 연구의 논리적 접근에서 드러나기 어려웠던 이데올로기적 요소들이 드러나게 된다. 이 글은 이런 점에 주목하여 『백두산 근참기』를 얽음으로써, 1920년대에 최남선이 안출해낸 민족적 정체성의 논리와 구조에 대해 기술하고자 했다.

목차

1. 왜 기행문인가
2. 그는 백두산에서 무엇을 보았는가 : 민족의 외부와 기원의 신화
3. 단군론의 역설과 민족주의의 윤리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09-810-015542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