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정치학회 한국정치학회보 한국정치학회보 제37집 제5호
발행연도
2003.12
수록면
289 - 310 (2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은 정부 위원회라는 동일한 성격을 갖고 있는 한국의 위원회와 일본의 심의회가 해당 사회에서 수행하였던 사회적 기능과 역할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비교분석하고, 나아가 최근 전환기에 선 위원회와 심의회 제도의 중요한 변화 내용을 고찰하고자 한다.
본 논문을 통해 우리는 정부와 민간을 연결하는 수평적 네트워크로서 위원회 제도의 세 가지 서로 다른 유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위원회 제도가 가장 활성화된 미국의 경우 전문가 주도 모델(the expert-dominant model)이라고 할 수 있다. 대학의 교수와 대학 이외의 연구기관 참여자들이 전체 위원의 절반(52%)을 차지하고 있다. 개별 기업인들의 참여는 높지만 협회(trade association)의 참여(1.6%)가 가장 저조한 것은 주목할만한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일본의 경우는 개별 기업의 참여는 중간 정도이지만 각종 협회의 참여(25.4%)는 세 나라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그런 점에서 일본은 업계 주도 모델(the trade association-dominant model)이라고 할 수 있다. 적어도 최근의 행정개혁 이전까지 일본의 심의회는 업계를 필두로 다양한 사회이익의 합의적 기제, 혹은 갈등적 사회이익의 조정제도로 기능하여 왔다고 평가할 수 있다. 한국의 경우는 그 비중이 과거 권위주의 정부(47.1%)에 비해 많이 감소하기는 하였지만 아직까지도 공무원의 비중(39.7%)이 미국이나 일본에 비해 압도적인 관료 주도 모델(the bureaucracy-dominant model)임을 알 수 있다.
끝으로 근본적 변화를 겪고 있는 최근 한국과 일본의 자문 위원회 제도의 변화의 원인과 방향을 살펴보았다. 두 나라 위원회 제도는 수행하였던 기능과 역할은 다르지만 ‘비례성’과 ‘투명성’의 제고라는 변화의 방향에서는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목차

논문요약
Ⅰ. 문제제기
Ⅱ. 이론적 검토
Ⅲ. 현황
Ⅳ. 결론: 위원회 제도의 유형과 변화
참고문헌
〈참고〉행정개혁 전후 각 성청의 심의회 수의 변화
영문 요약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09-340-01737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