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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한국사회연구소 한국사회 한국사회 제6집 2호
발행연도
2005.12
수록면
161 - 191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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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한국의 ‘뉴에이지 운동’에 관한 연구 현황의 정밀한 분석을 통해 이 운동의 특성과 문제점,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의 연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수행된 것이다. 현재 뉴에이지 운동에 관한 연구는 여전히 미비한 수준에 머물러 있지만, 앞으로 이 운동이 가져올 종교ㆍ문화 번용의 중요성 때문에 일단 지금까지의 연구 성과에 대한 총체적 규명이 요구된다. 먼저 서구에서는 기독교계와 뉴에이지 운동 옹호자간의 치열한 대립과 비판 속에서 점차 ‘영성’이 논쟁 핵심으로 모아지고 있다. 뉴에이지 연구자들은 영성이 신성근원과 잠재능력을 가지고 세속의 소외를 계속해서 소생시키는 방식으로 이 세상에서 활동한다고 주장한다. 일본에서는 신영성운동이나 정신세계와 같은 용어로 뉴에이지를 수정ㆍ보완ㆍ변형하거나, 더 나아가 이를 하위범주로 자리매김하려는 시도를 보여주며, 영성의 논의 역시 활발하지만 이를 특정 종교의 차원을 넘어서 그 사회문화적 의미에 주목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이와 달리 한국에 수용된 뉴에이지 운동은 매우 다차원적으로 진행되면서도 그 출발부터 ‘기(氣) 수련’ 운동과 결합되고 변형되는 양상을 보여준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뉴에이지 운동은 현재 왕성하게 전개되고 있는 웰빙운동과 같은 대중문화와의 관계 속에서 함께 다룰 필요가 제기되고 있거니와, 이것은 한국 대중문화의 질적 변용 내지 새로운 ‘종교적 대중문화’의 탄생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는 점에서 단순히 종교문화와 대중문화 사이의 상관성에 관한 고찰을 넘어서서, 양자간의 새로운 이론이나 담론의 형성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다. 한국 뉴에이지 운동의 성격을 보다 효과적으로 구체화시키는 유형화 작업과 새로운 방법론의 정립도 아직 미완의 과제로 남아있다.

목차

요약
Ⅰ. 문제제기
Ⅱ. 서구와 일본의 ‘뉴에이지’ 연구 현황
Ⅲ. 한국의 ‘뉴에이지’ 연구 현황
Ⅳ. 한국의 ‘뉴에이지’ 연구의 특성과 과제
Ⅴ.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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