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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음악학회 한국전통음악학 韓國傳統音樂學 제6호
발행연도
2005.5
수록면
815 - 829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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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유교의 음악론에서 보는 대중음악의 문제를 다룬 것이다.
우리는 보통 국익(國樂)을 한국 음악, 양악(洋樂)을 서양 음악이라는 식으로 이해하여 악(樂)을 음악(音樂)으로 환치하는 수가 있다. 그러나 익(樂)이라는 말은 오늘날의 음악이란 말과 완전히 일치하는 개념이 아니다. 더구나 옛 기록에서 음과 악을 붙여서 ‘음악’이라 칭한 것은 찾아 볼 수 없다.
유교에서는(넓게는 중국 고대에서는 일반적으로) 단일음(單一音)=단음(單音)을 ‘성(聲)’, 성의 변화ㆍ화합을 ‘음(音)’으로 보는 것이 분명하다. 음(音), 즉 멜로디(melody)나 리듬(rhythm)은 하나하나의 단순한 소리[聲=단일음=단음]가 모여서 조화를 이룬 것이라는 말이다.
유교의 국가의 질서유지 차원에서 본다면, ‘예악형정(禮樂刑政)’이란 말에 잘 드러나 있듯이, 대중음악은 고전음악에 의해 순화되고 발전적으로 흡수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이것은 고대 중국의 유가에서 보여진 음악론이 종합예술의 의미와 더불어 사회 및 정치의 질서유지의 기능까지 포함되어 있었던 점에 그 필연성이 있었다.
다시 말해서, 유교 쪽에서 말한다면, ‘인간사회에서 성음(聲音)과 악(樂)의 자리매김은 예악형정이란 말속에 이미 압축적으로 잘 드러나 있다’라고 밖에 할 수 없을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음악(音樂)’이란 말
Ⅱ. 유교에서 음(音), 성(聲), 악(樂)의 의미
Ⅲ. 국가의 정치 이데올로기로서의 음악
Ⅳ. 유교에서 고전음악과 대중음악의 분별
Ⅴ. 유교의 음악론이 갖는 한계와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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