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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자인학회 Archives of Design Research 디자인학연구 통권 제47호(Vol.15 No.2)
발행연도
2002.5
수록면
6 - 18 (1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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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교에 대한 관심이 서양사회로부터 높아져가고 있다. 특히 지성인들로부터 불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 이는 미래의 서양사회를 변화시킬 동인이 아닐 수 없다. 사실 그 동안 서양이 종교적으로 기독교를 바탕으로 물질문명의 추구에 관심을 가져왔던 동안 동양은 불교를 바탕으로 정신문화의 추구에 관심을 가져왔다. 그렇지만 깨어있는 서양인들이 그들에게 물질적 부를 안겨준 과학적 추구방법과 합리성에 회의를 느끼기 시작함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것은 서양의 전통적 기독문화에 바탕한 그들의 사상에 한계를 느끼기 시작했거나 아니면 적어도 동양사상에 대한 흥미를 보이기 시작했음을 의미한다. 특히 산업디자인을 엄격한 합리성을 바탕으로 한 응용과학의 한 분야로서 기술과 생산에 기초한 적극적 기업문화의 한 형태로 볼 때 당연히 불교문화보다는 기독문화에 그 근간을 두고 있음이 마땅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일부 서양지성들의 기독교로부터의 이탈은 그들의 과학적, 합리적 사상에 근거한 물질문명의 추구가 인간의 근원적 행복추구에 큰 도움이 되지 못했음을 뜻한다고 볼 수 있다. 대신 물질추구로부터 비롯된 그들의 정신적 병리문제가 불교로부터 매우 과학적으로 해결됨에 큰 매료를 느꼈을 것이다. 그것은 개인간의 극심한 경쟁을 통한 서양사상의 적극적 물질추구가 오히려 정신적 불행만 조장함에 비하여 물질적 욕망을 잠재우면서 오히려 편안하고 즐거운 생활로 이끌어 가는 불교는 분명 매력 그 자체였으리라 생각된다. 그렇다면 물질문명의 수단과 방법을 위한 매개체인 ‘디자인’을 동양의 불교 사상적 측면에서 고찰해볼 필요가 있게 된다.

목차

(要約)
Abstract
1. 서론
2. 제품디자인과 불교사상
3. 디자인에 있어서의 현대과학의 역할과 체계
4.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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