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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학회 한국민속학 韓國民俗學 第44輯
발행연도
2006.12
수록면
5 - 47 (4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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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는 우리나라에 서양의 신화 개념이 유입되면서 처음으로 신화를 수집하고 정리하던 시기로, 우리 신화 자료의 수집 및 연구에 있어 본격적인 시발점이 된다. 이 시기 우리 문헌신화의 정리는 민족의식 고취라는 목적의식을 바탕으로 출발하여 그 때까지 전승되던 문헌 소재 신화자료 전반을 찾아 정리하고 있으며, 서양인들에 의해서는 한국을 알리고자 하는 목적으로 우리 신화 자료가 수집되어 서구에 처음 소개되기도 하였다.
이 글에서는 개항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의 신화자료 현황에 초점을 맞추어 그 시기에 발간된 서양인의 우리 신화 관련 서적 및 당시 조선인과 일본인에 의해 발행된 신화 관련 자료집, 기타 문헌신화 관련 자료집이라고 할 수 있는『무당내력』등을 모아 검토하고 그 의의와 한계를 살폈으며, 이런 작업을 통해 초창기 우리 문헌신화 관련 자료의 실상이 어떤지를 파악할 수 있었다. 이 시기 문헌신화 자료의 정리에 있어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외부적인 상황에 크게 영향을 받아 그 시각이나 접근에 있어 굴절이 아주 심했다는 점과 한자로 기록되어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신화들을 대중들에게 문헌신화 자료집을 통해 보급시켰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아울러 그 한계로는 첫째, 순수한 의도에서 신화 자료가 수집 정리되기보다는 한국인은 민족의식의 고취라는 측면에서, 그리고 일본인은 내선일체라는 입장에서 일정한 목적의식을 바탕에 깔고 신화를 정리하고 있다는 점, 둘째, 신화 관련 자료집의 대부분이 일본어로 정리되어 출판되고 있다는 점, 셋째, 문헌에 기록된 건국신화만을 우리 신화로 인식했다는 점등을 들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개항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서양인의 기록에 나타난 한국신화의 정리 양상 및 성격
3. 개항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한국인과 일본인의 문헌신화 자료수집 및 정리 양상
4. 기타 문헌신화 관련 검토-『무당내력』의 단군 관련 기록
5. 개항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의 문헌신화 자료 수집 및 정리의 의의와 한계
6. 마무리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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