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현대문학회 한국현대문학연구 한국현대문학연구 제24집
발행연도
2008.4
수록면
497 - 526 (30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황석영은 어린 시절부터 희곡 장르를 접할 수 있었으며, 그만큼 희곡 장르에 대한 이해가 각별했다. 문단에 진출할 무렵 그는 이미 ‘희곡 극작술’에 익숙해 있었다. 황석영은 1970년대라는 시대적 상황 속에서 희곡(마당극)이라는 장르를 통해 대중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였다. 그가 남긴 10 편의 작품 중에는 작가 단독 작품도 있고, 제주와 전남에서 발표된 작품 중에는 공동창작의 양식을 띤 것도 있다. 공동창작에 있어서도 황석영의 주도적인 역할을 확인할 수 있다. ‘마당극’이 문화운동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는 점에서, 또 마당극의 속성상 공동창작은 아주 자연스런 것이라 할 수 있다.
황석영은 첫 작품을 무대극으로 시작했지만, 1970년대 후반 ‘전통’과 ‘민중’에 대한 활발한 관심 속에서, 서구 연극의 대안으로 마당극으로 전환한다. 황석영이 희곡(마당극)을 쓴 1970, 80년대는 산업화의 여파가 가져온 농촌붕괴와 대외의존성의 심화, 5ㆍ18 광주항쟁으로 대변되는 분단모순이 심화되어 있었다. 황석영은 희곡(마당극)으로 민중과 함께 하며 이러한 모순에 맞섰다.
황석영이 남긴 작품 모두가 상연되어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만큼 희곡작가로서의 자리매김이 분명하다고 할 것이다. 황석영의 문학적 행보에서 〈장길산〉 연재를 제외하고는, 소설적 공백기로 치부되고 있는 1980년 전후에 그가 남긴 희곡은 큰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치열한 문화운동가로서의 그의 역할과그가 남긴 마당극은 ‘문학의 정치성’이라는 측면에서 새롭게 평가되어야 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희곡의 창작 배경
3. 발표 희곡에 대한 실증적 검토
4. 결론
참고문헌
영문초록

참고문헌 (17)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09-810-014716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