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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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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사회과교육연구학회 사회과교육 社會科敎育 第47卷 1號
발행연도
2008.3
수록면
157 - 170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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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적 융통성 이론은 인지주의 이론에 기반을 둔 교육 심리학이다. 그러나 전통적 스키마 이론과는 차이가 있다. 이 이론은 기존 스키마에 대한 강한 의존보다는 사례들(cases)에 기반 한 체계적 지식 구성을 강조한다. Spiro는 전통적 스키마 이론을 환원적 편견(reductive bias)으로 간주한다. 환원적 편견은 현실에 당면한 문제를 객관적으로 인지하지 못하게 한다. 따라서 합리적 문제 해결을 어렵게 한다. 인지적 융통성 이론은 이러한 환원적 편견을 탈피할 수 있는 대안으로,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사고하는 교차적 접근(criss crossing approach)을 제시한다.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교차적 접근은 고차원적 사고 활동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iro의 인지적 융통성 이론이 사회과 수업과 교재 구성에 주는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과 수업 측면에서 실제성을 강조한다. 사회과 수업의 실제성은 ① 문제 해결과정의 실제성, ② 비구조적 상황에서 구조적 상황으로의 수렴, ③ 실천력에 의미 있는 영향 주기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 둘째, 사회과 교재 구성측면에서 다중적 관점을 함의해야 한다. 전통적인 사회과 교재관은 논리성, 함축성, 요약성, 선형적 구성을 내포하고 있다. 인지적 융통성 이론에 기반한 사회과 교재 구성은 ① 비선형성, ② 비구조성, ③ 다중적 관점의 다양한 사례 제시전략이 필요하다.

목차

《내용 요약》
Ⅰ. 서론
Ⅱ. 인지적 융통성 이론의 이해
Ⅲ. 인지적 융통성 이론이 사회과 수업과 교재 구성에 주는 시사점
Ⅳ. 결론
【참고 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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