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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조학회 시조학논총 時調學論叢 第22輯
발행연도
2005.1
수록면
143 - 171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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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調와 別曲은 正曲인 중국의 雅樂에 대립하는 한민족 고유의 俗樂으로 歌唱된 音樂이다. 동시에 時調와 別曲의 노랫말 가사는 민간에 유전하던 俗樂의 曲調에 원래의 노랫말 가사와는 다른 새로운 노랫말 가사를 붙인 樂曲의 唱詞를 의미한다. 그러므로 時調와 別曲은 歌唱을 전제로 한 詩歌文學이며, 그 노랫말 가사는 先曲後詞의 특징을 지닌다. 즉 모든 작품이 각각 서로 다른 개별악곡으로 존재한 것이 아니라 한민족에게 先驗的으로 體得되어진 普遍化된 長短으로 演行된 것이다.
민간에 유전하던 鄕樂이 궁중에 引入되면서 5節의 구현에 맞지 않는 音樂이라 하여 俗樂으로 貶下되어서, 『高麗史』 「樂志」나 『樂章歌詞』등에 別曲이란 제목으로 傳하는 詩歌는 그 형식적 특징에 따라서 두 종류로 나눌수 있다. <靑山別曲>ㆍ<西京別曲〉과 같은 高麗俗謠와, <翰林別曲>ㆍ<關東別曲>ㆍ<竹溪演別曲〉과 같은 景幾體歌가 그것이다. 그리고 別曲이라는 名稱이 붙은 또 다른 詩歌로는 朝鮮朝에 주로 士大夫들에 의하여 왕성하게 창작된 歌辭가 있다.
이들 세 유형의 詩歌는 음악적 측면에서 보면 雅樂에 대립하는 俗樂으로서의 공통성을 지니기에 모두 別曲이라는 공통된 제목이 붙는다. 그러나 문학적 측면에서는 그 형식이 判然히 다르므로 別曲을 문학의 갈래를 규정하는 용어로 사용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
그리하여 현재 別曲이라 命名된 詩歌를 그 形式的 特徵, 作者와 享有層의 理念 및 思想 그리고 演行된 時代에 依據하여 俗謠, 景幾體歌, 歌辭로 一般化 하여 부르는 것은 타당하다.
그리고 우리말 詩歌로 歌唱된 時調와 別曲은 인간의 性情을 溫柔敦厚하게 敎化하는 禮樂爲政 사상과 백성과 더불어 함께 즐기는 與民同樂 정신을 구현한 民族禮樂의 精髓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序論
Ⅱ. 時調와 別曲의 장르적 特性
Ⅲ. 結論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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