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시조학회 시조학논총 時調學論叢 第26輯
발행연도
2007.1
수록면
55 - 75 (21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시조는 간단한 3行 4步格의 형식에 단순한 心像을 단아하게 表出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詩形이자 한국 시가문학의 精髓다. 이에 본고에서는 한국문화의 正體性을 명확하게 드러내는 시조가 현행 초ㆍ중등학교에서 어떻게 교수ㆍ학습되는지를 演行樣相을 통하여 살펴보고, 그 연장선상에서 21세기 시조문학이 나아가야할 演行樣式의 地平을 모색하고자 했다. 그리하여 詩歌의 양식으로 존재한 시조의 연행양식을 통시적으로 吟詠ㆍ歌唱ㆍ朗讀의 세 양식으로 三分化 하고 궁극적으로 21세기 시조문학의 연행양식은 음영의 양식이 되어야 함을 밝혔다. 그러나 현행 초ㆍ중등학교의 시조문학 교육의 현황은 시조 텍스트를 읽기단원에 수록하여 단지 언어사용 기능의 신장을 위한 道具的 기능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는 사물에서 촉발되는 정서를 현장애서 바로 시조창작으로 연결 짓는 시조의 연행양식에 대한 몰이해로 간주된다. 그리하여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음영양식으로서의 朗誦法을 구체화하였다. 기실 時調를 한국인에게 先驗的으로 體得되어진 生來的인 리듬에 맞추어 朗誦하면 共鳴에 의해 뇌를 울려 정신건강에 유익하고 腹呼吸을 통하여 신제를 단련시킬 수 있다. 동시에 珠玉같은 정제된 詩語를 습득하는 과정에서 民族語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文化民族으로서의 自矜心을 고취시킬 수 있다. 이와 같이 조상이 남겨준 문화유산인 時調를 21세기 시대의 변화에 맞추어 力動的으로 계승 발전했을 때 世界文化의 普遍性 속에서 韓國文化의 獨自性을 꽃 피울 수 있을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問題提起
2. 時調의 演行樣式
3. 21世紀時調文學의 演行樣式
4. 結論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5)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09-810-01475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