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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언론학회 커뮤니케이션 이론 커뮤니케이션 이론 제2권 2호
발행연도
2006.12
수록면
192 - 232 (4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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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현대 사회는 위험사회인가라는 질문에 답하면서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위험과 위험사회에 대한 사회 철학적인 논의를 살펴보고, 현대 산업사회가 처한 위험의 실체에 접근하고자 시도한다. 이 논문의 목적은 벡(Beck)의 위험사회 개념을 중심으로 관련된 논의들을 정리하고, 그로부터 위험 커뮤니케이션의 필요성과 해결을 위한 방향성을 도출하는 것이다. 위험 사회 해결을 위한 커뮤니케이션의 방향성을 정리한다면 조직 중심의 공중관계 형성 커뮤니케이션이라고 정리할 수 있다. 즉 위험 커뮤니케이션은 조직을 통해서 공중관계를 위한 커뮤니케이션이 만들어내는 공공영역의 힘을 창출함으로써 사회문제로서 위험을 해결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 이러한 위험 커뮤니케이션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조직을 통한 개인적인 성찰적 공중들의 주체화와 사회운동의 활성화와 함께,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장기적인 공중관계의 형성에 주안점을 두고 사회 차원의 위험 문제 해결을 위한 진정한 공론장 형성에 역점을 두어야 한다.

목차

1. 들어가며: 현대사회는 과연 위험한가?
2. 위험과 위험사회 논의
3. 위험사회에 대한 대응
4. 위험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의 필요성
5. 마치며: 위험사회 해결을 위한 방향성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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