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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학회 지방사와 지방문화 지방사와 지방문화 제10권 제2호
발행연도
2007.10
수록면
151 - 197 (47page)
DOI
10.17068/lhc.2007.11.10.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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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제주도 잠수[잠녀, 해녀]들이 어떻게 오랫동안 과거의 어로방식을 지속하고 있는 지를 여성들의 해양자원에 대한 권리라는 맥락에서 살펴 본 것이다. 잠수들이 기계적 장치 없이 “물질”을 고수하고 있는 것은 해양 자원의 남획, 고갈을 막으며, 새로운 어로자의 출현으로 인한 기존 잠수들의 퇴출과 자원에 대한 권리가 약화되고, 주민들의 사회적 관계가 변화하는 것을 지양하기 때문이다. 해초채취 과정에서 나타나는 공동체적 어로는 마을어장을 공유하고 있는 개별주체(각 가구)들이 그들의 자원에 대한 권리가 상호 질적으로 공평히 이루어지도록 하는 가운데 형성되고 있는 것임을 기술하였다. 마을어장에서 ‘공유지의 비극’ 이 쉽사리 초래되지 않는 것은 물질이라는 어로방식과 바다에 대한 종교적 세계관, 어장을 관리 감독하는 자율적 조직 활동 등이 있기 때문이다. 잠수들의 “물질”은 과거의 잔존물이 아니라 해양자원에 대한 권리를 지속시키려는 여성들의 적극적인 어로라고 말할 수 있다.

목차

【초록】
1. 머리말
2. 마을의 개관
3. 잠수들의 수중 어로
4. 해초의 공동 채취
5. 자원에 대한 사회적 권리
6.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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