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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정형외과학회지 대한정형외과학회지 제43권 제6호
발행연도
2008.12
수록면
766 - 774 (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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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호혈전성 유전자의 존재가 슬관절 전치환술 후 심부 정맥 혈전증의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원발성 슬관절 전치환술을 시행받은 14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술전 모든 환자에게 일반적, 혈액학적 위험인자 및 호혈전성 유전자 변형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Factor V Leiden 및 prothrombin promoter G20210A 돌연변이, methylenetetrahydrofolate reductase (MTHFR) C6771, plasminogen activator inhibitor-1 (PAI-1) 4G/5G 유전자 변형을 조사하기 위해서 분자 유전 검사를 시행하였다.
결과: 48명(34%)의 환자에서 심부 정맥 혈전증이 발생하였다. 그 발생에 관계없이 factor V Leiden 및 prothrombin promoter G20210A 돌연변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MTFR 유전자의 T677T 및 C677T 유전형은 C677C 유전형에 비해서 심부 정맥 혈전증의 발생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PAI-1 유전자에 있어서, 4G/4G의 존재는 심부 정맥 혈전증의 증가된 위험도와 관계가 있지 않았으며 심부 정맥 혈전증 환자군과 대조군에서 4G allele의 발생은 비슷한 빈도를 보였다.
결론: 호혈전성 유전자 변형은 심부 정맥 혈전증의 발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따라서, 이들 유전자들에 대한 선별검사는 한국인에서 심부 정맥 혈전증의 위험도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으리라 사료된다.

목차

INTRODUCTION
MATERIALS AND METHODS
RESULTS
DISCUSSION
CONCLUSION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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