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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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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자료
저자정보
강명구 김학재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이성민
저널정보
한국방송학회 한국방송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한국방송학회 2006 가을철 정기학술대회
발행연도
2006.11
수록면
431 - 453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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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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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황우석 사태에서 비교적 초기에 해당하는 11월 14일부터 12월 15일까지 한달 동안 줄기세포 연구를 둘러싼 한국사회 공론장에는 일시적으로 ‘진실추구 억압체제’ 가 성립했음을 드러내고, 이를 통해 영웅의 출현을 갈망하는 애국적 열망이 합리적 성찰과 토론을 억압하는 집단주의적 사고(group-think)를 낳았음을 밝히고자 한다. 여기에 근거해서 이 연구는 진실추구를 외면하고, 대중들의 애국주의적 열망에 부응하고자 했던 저널리즘적 실천에 대한 반성과 비판이 없으면, 언제든지 사태는 다시 반복될 수 있음을 주장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사태 초리 한 달간 주요 신문과 방송, 인터넷의 게시판이 모두를 분석대상으로 삼았다. 분석결과 이번 황우석 사태에서는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 토대의 복합구조 위에 성립했던 한국사회의 ‘생체정치의 통치체제’를 바탕으로 구축된 일종의 진실레짐이 구축되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국의 저널리즘은 효과적으로 상황윤리, 숭고한 과학 담론, 애국적 열정과 국익 등의 담론전략을 활용할 수 있었음이 드러났다. 이 과정은 공생적 기자-취재원 관계 및 언로의 복합성 등의 저널리즘 관행에 의하여 더욱 가속화되었다. 그 결과 황우석 신화는 진실 레짐의 강고한 기반으로 작용했으며, 한국 사회의 발전주의 망탈리테의 일부로서 굳건하게 자리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목차

1. 머리말
2. 이론적 방법론적 분석의 틀과 분석자료
3. 생체정치의 통치체제(Governmentality of Bio-Politics) : 영웅신화의 기반
4. 진실추구의 억합체제: 저널리즘적 실천의 담론구성
5. 결론
〈참고문헌〉
부록1. 시계열과 주제별로 정리한 ‘진실추구 억압체계’의 전개와 균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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