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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구 정신문화연구) 정신문화연구 2008 봄호 제32권 제1호 (통권 114호)
발행연도
2009.3
수록면
129 - 154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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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모순과 신분모순에 더해 사회경제 모순의 문제를 보여주는 소설 작품들이 17세기 이후로 등장했다. 특히 임병양란 이후 화폐경제 사회로 바뀌면서 그런 현상이 두드러져 「최척전」ㆍ「김영철전」ㆍ「왕경룡전」ㆍ「사씨남정기」ㆍ「낙천등운」ㆍ「양반전」ㆍ「허생전」ㆍ「광문자전」 등 국ㆍ한문소설을 비롯해 여러 한문단편이 대거 쏟아졌다. 18세기에 이르러서는 화폐경제 시대의 사상이라 할 실학 정신이 화폐경제 시대의 산물이라 할 소설 속에 직ㆍ간접적으로 표출되어 나타났다. 그러나 17~18세기 소설의 대종은 화폐 사용, 또는 이로 인한 사회적 병폐를 부정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특별히 17~점매석, 둘째 고리대금업, 셋째 납속책 및 화폐를 이용한 각종 상거래 문화로 정리해 볼 수 있다. 그리고 이 시기 서적중개상과 세책점을 이용한 상업적 유통이 활발해지면서 도시인 취향이 강한 소설 향유주체가 급부상하게 된다. 이런 도시 소설 독자를 겨냥한 생산과 유통이 점차 그 기반을 형성해 나간 시기가 바로 17~18세기라 할 것이다. 아울러 이 시기에 화폐경제의 사회상을 반영하고 있는 작품 중 일부는 ‘상인’소설 또는 ‘상업’소설로 규정할 만한 소지가 있어 보인다.

목차

Ⅰ. 서언
Ⅱ. 화폐경제를 보는 긍정적ㆍ부정적 시각
Ⅲ. 17~18세기 고소설에 나타난 화폐경제의 사회상
Ⅳ. 17~18세기 화폐경제와 소설 향유의 주체로서의 도시인
Ⅴ. 결언
참고문헌
국문요약
English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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