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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용접·접합학회 대한용접학회 특별강연 및 학술발표대회 개요집 대한용접학회 2009년도 춘계 학술발표대회 초록집 제51권
발행연도
2009.4
수록면
95 - 100 (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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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즈마 열원을 이용한 표면개질 방법으로는 플라즈마 용사, PTA( Plasma Transferred Arc) 오버레이법, 플라즈마 CVD법등이 있다. 이중에서 가혹한 마찰, 고온, 부식환경하에서 사용되는 설비부품에 적용될 수 있는 방법은 플라즈마 용사법과 PTA 오버레이법과 같은 후막 개질법이다. 이들 방법은 토치를 이용하며 비교적 간단하고 이동이 용이하여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표면개질 목적 뿐만아니고 신 부품의 수명연장 또는 손상부위의 보수 수리목적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 방법이다. 플라즈마 용사법과 PTA 오버레이법은 이행형 (Transferred)아크를 이용하느냐, 비이행형( Non-transferred)아크를 이용하느냐에 따라 그 기구가 다르다. 플라즈마용사법은 비이행형 아크를 사용하는 것으로 도전성과 관계없이 금속 또는 비금속 표면에 내식, 내마모, 내열등 다양한 목적으로 금속 또는 세라믹피막을 형성하는 방법으로 널리 응용되고 있다. 한편 PTA 공법은 비교적 최근에 이용되기 시작한 방법으로 이행형 플라즈마 아크를 이용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반드시 도전성이 있는 금속에 국한하여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플라즈마 용사법은 토치로부터 용융입자가 비산하여 기지재 표면에 적층되는 과정을 통해 피막이 형성되기 때문에 기지재의 용융 및 용사재와 기지재 간의 희석이 일어나지 않으며, 적층입자 사이에 산화물 또는 다수의 기공이 존재한다. 이처럼 입자사이에 공격이 존재하여 마찰부위에 적용 할 경우 윤활유가 이들 공격에 미세하게 침지되어 유막의 지속적 유지가 가능하는 등 여러가지 잇점도 있다. 그러나 용사피막은 기지재표면에 기계적인 방법으로 적층되어 기지재와 피막간의 계면접합강도가 문제가 되고 적층입자와 입자사이에도 다수의 산화물 또는 기공이 존재하여 입자간의 밀착강도 또한 문제로 된다. 한편 PTA방법은 기지재와 토치간에 아크가 발생하여 용가재와 기지재사이에 희석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계면접합강도는 문제되지 않는다. 다만 시공시 균열이 발생하기 쉬워 시공조건을 세심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

목차

Abstract
초록
1. 서론
2. 플라즈마 열원을 이용한 표면개질 방법
3. 용사피막과 PTA 오버레이부의 특성
4. 특성 평가
5. 결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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