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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경성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학논총 인문과학논총 제4집
발행연도
2001.8
수록면
121 - 139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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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Zealand 영어는 영국영어에서 비롯되었지만 몇 세기가 흐르는 동안 여러 가지 외부적인 영향을 받아 정확하게 영국영어도, 미국영어도 아닌 나름의 독특한 영어가 되었다. 여러 국가들은 세계화라는 이름으로 겉으로는 단일어를 요구하면서도 내적으로는 개별국가 특유의 언어형태를 변화 속에서 보존해가고 있는 실정이다.
본 논문에서는 NZ영어의 특성을 크게 발음과 어휘로 나누어서 다루었다. 발음은 모음을 중심으로 연구되었지만 자음과 운율구조도 포함되었다. 모음에서는 전설단모음(front short vowels)의 RP상대음과의 비교, 이중모음의 융합(merger)둥을 중심으로 조사 연구되었고, 자음에서는 /l/, /r/과 함께 무성폐쇄음을 중심으로 논의되었다. 운율구조에서 특기할 것은 서술문에서조차도 상승말미음조라는 High Rising Terminal Contour를 가진다는 것이다. 그리고 정확하게 구분하기는 어렵지만 영국영어를 포함한 전통적인 영어에서는 강세박자리듬(stress-timed rhythm)을 가지는 반면, NZ를 포함하는 소위 신생영어권에서는 대부분 음절박자리듬(syllable-timed rhythm)을 가지는데 이는 그 나라 원주민언어의 운율구조와도 무관하지 않는 것 같다.
일상생활의 어휘를 살펴보면 미국영어의 어휘와 영국영어의 어휘 그리고 인접한 호주영어의 어휘가 섞여서 쓰여지는 것 같고 여기에 상당수의 원주민인 Maori의 어휘가 차용되어서 특정의 NZ어휘가 탄생한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여기 기술된 어휘는 6개월 동안 그곳에 머물면서 실제생활에서 보고, 들은 것을 중심으로 소수만 선정된 것이며 여러 자료에서 나타나는 많은 수의 어휘는 실용성이 없어 제외되었다.
다른 언어에서도 비슷하겠지만 본 논문에서 조사 연구된 NZ 영어의 여러 가지 특성들은 NZ주민 모두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현지 언어학자들이 연구하는 것은 어떤 음운현상이 어떤 지역의 어떤 계층에서 얼마만큼 쓰이고 있는지를 조사하는 것이다. NZ 영어의 미래를 예측하기 위한 것이다. 살아있는 언어는 변화하기 마련인데 앞으로 NZ영어가 어떤 방향으로 변화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결과를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

목차

Ⅰ. Introduction
Ⅱ. The origin and other influences
Ⅲ. Pronunciation
Ⅳ. Vocabulary
Ⅴ. Conclusion
Bibliography
〈국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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