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국제정치학회 국제정치논총 國際政治論叢 제49집 제2호
발행연도
2009.6
수록면
33 - 58 (26page)
DOI
10.14731/kjir.2009.06.49.2.33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전통적으로 일본의 아시아 외교에는 내재적 접근과 외재적 접근이 갈등을 빚고 있었다. 아시아와 태평양의 변경에 위치한‘변경국가’일본은 국가 아이덴티티에 있어 분열상을 보였으며, 어디를 강조하느냐에 따라 다른 외교 전략이 구사되었다. 특히 아시아 국가 중 근대화에 성공한 유일한 국가라는 특수한‘근대체험’은 자국을 아시아의 일원으로 볼 것인지, 서구 열강의 일원으로 볼 것인지에 대한 국가 아이덴티티의 분열을 가속화시켰다. 이러한 이중 아이덴티티는 60년대 이후‘아시아태평양’개념으로 통합하게 되었다. 그러나 아시아태평양 관점을 유지하며 아시아에 대한 외교를 강화하더라도, 아시아와의 유대관계 증대를 통한 일본 외교 지평의 확대라는 내재적 접근, 미일협력 등 서구민주주의 국가와의 협력 강화를 통한 아시아와의 관계 설정이라는 외재적 접근이 갈등을 빚고 있다.
냉전 붕괴 후 일본의 아시아 외교는‘아시아의 재발견’으로 불리울 만큼 아시아에 경사되었다. 그러나 2001년 고이즈미 내각 성립 이후 대외 환경의 변화, 보수화의 진전, 전후 세대의 부상에 의한 정치적 리더십의 변화 등으로 외재적 접근이 강화되고 있다. 특히 전후세대의 부상은 이러한 내재적 접근의 결핍 현상을 강화하고 있다. 전후세대는 동질국가와의 협력을 통해 아시아 내의 불안요인을 극복하려는 전략적 외교론을 구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동시에 과거사의 재인식 추구, 대북 외교에서 잘 들어나듯이 설명책임성의 강조는 아시아 근린외교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목차

【한글초록】
Ⅰ. 들어가며: 기존연구와 분석방법
Ⅱ. 21세기 일본의 아시아 외교 전략의 변화
Ⅲ. 아시아 외교전략 전환의 내외적 동인
Ⅳ. 일본의 아시아 외교 전략의 문제점과 국내정치
Ⅴ.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09-349-018545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