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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학회 철학 哲學 제66집
발행연도
2001.2
수록면
53 - 76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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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에 따르면, 우주론은 그럴듯한 이야기(eikos mythos) 또는 그럴 듯한 설명(eikos logos)이다. eikos mythos와 eikos logos의 차이를 찾아내려는 시도가 언제나 있어 왔지만, 그와 같은 차이는 없다. 또한 플라톤에 따르면, 설명과 설명 대상 사이에는 지식 정도의 차이가 없다: 설명은 설명 대상을 그대로 나타낸다. 이러한 의미에서 그럴듯함 개념은 설명과 설명 대상 모두에 적용된다. 또 한인간의 본성과 신의 본성 사이의 구분도 부각시키고자 한다: 우주 제작자 데미우르고스가 대상을 엄밀하게 이해할 수 있는 반면에, 인간은 그럴듯한 설명에만 만족해야 한다. 인간의 이성이 도달할 수 없는 비이성적인 것이 감각 대상에 들어 있다는 점이 그 근거이다. 또한 플라톤의 자연 세계 설명은 존재론적이고 기하학적인 전제에서 추론되는 설명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플라톤의 우주론은 필연적인 추론을 통한 설명이기도 하다. 하지만 플라톤이 생각하기에 감각 세계에 관한 그럴듯한 설명은 기본적으로는 언제나 반박될 수 있으며 엄밀하지 못하다. 그 이유는 서로 모순되는 두 가지 계기를 담고 있는 감각 세계에 이데아론 또는 수학을 적용한데 있다. 그 계기는 이성적인 계기와 비이성적인 계기인데, 비이성적 계기는 강제를 통해서만 다스려질 수 있다.

목차

【요약문】
Ⅰ. 머리말
Ⅱ. eikos mythos와 eikos logos
Ⅲ. eikos logos: 철학적이지 않은 설명
Ⅳ. 그럴듯한 이야기(eikos logos)
Ⅴ. 맺는 말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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