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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교문화학회 도교문화연구 道敎文化硏究 第27輯
발행연도
2007.11
수록면
33 - 72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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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老道는 서한 중후기 이후 한나라의 黃老道家를 주도한 시대사조로, 중국 도교의 前兆를 이뤘다. 황로도는 學道求仙을 목표로 治身養性에 주력했는데, 특히 ‘불사’의 이념과 ‘장생’의 이념을 하나의 체계로 통합했다. 하지만 장생과 불사의 관념은 본래 서로 다른 사상의 기원과 이념의 계보에 뿌리를 두었다. 중국에서 장생관념은 아주 오래전에 등장했지만, 불사관념은 전국 중엽부터 연나라와 제나라 연안에서 일어난 方僊道에서 비로소 출현했다. 방선도는 ‘불사’의 존재인 神僊과 三神山을 찾는 열풍의 진원지였다. 황로도는 이런 방선도의 신선사상과 여러 方術, 그리고 老莊에서 黃老學에 이르는 도가사상의 결합으로 성립했다.
이 글에서는 초기 신선사상을 주도한 방선도의 삼신산 신화, 방사의 성격, 求仙 활동의 배경이 되는 고대 동아시아의 문화지형에 대한 검토 등을 통해, 중국에 처음 등장한 불사이념이 동방의 샤머니즘적 神敎에서 영향을 받았음을 밝힌다. 방선도는 애초에 ‘초월적 불멸’을 추구했으나, 그것이 중국적 현실주의에서 점차 ‘현세적 불멸’에 대한 추구로 轉化한다. 또한 본래 신적인 성격이 강하던 신선이 인간에 가까운 존재로 재인식되었고, 누구나 현세에서 도를 닦아 신선이 될 수 있다는 凡人成仙의 이념이 생겼다. 그리하여 서한 중후기 이후에 ‘황로도’가 성립되기에 이른다. 사상의 기원과 사조의 계보로 볼 때, 황로도는 초월적 불멸을 추구했던 동방의 샤머니즘문화와 현세적 이상을 추구한 중국문화의 이종교배로 태어났다. 다시 말해, 그것은 동방에서 건너온 샤머니즘문화가 중국화되어 출현한 漢代의 독특한 시대사조였다고 할 수 있다.

목차

【국문요약】
1. 들어가는 글
2. 黃老道의 기본 성격
3. 長生과 不死의 간극
4. 三神山의 신화
5. 神仙과 샤먼
6. 不死鄕의 신화지리
7. 동방의 神敎
8. 초월적 불멸
9. 현세적 불멸
10. 三神山 판타지의 종언과 黃老道의 성립
【참고문헌】
【中文提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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