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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내희 (중앙대학교)
저널정보
서강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서강인문논총 西江人文論叢 第23輯
발행연도
2008.6
수록면
5 - 28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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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인문학의 위기는 통상 외부적 요인과 내부적 요인이 있는 것으로 지적되어 왔다. 전자의 경우 위기는 주로 학문을 자본주의적 생산성의 논리에 따라 수행토록 하는 신자유주의 정세의 형성에서, 후자의 경우 그것은 디지털 기술의 확산 등 문명적 패러다임 변동에 따라 문자문화의 쇠퇴가 일어나고 있는데도 이런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인문학의 무능과 한계에서 찾아진다. 하지만 이 글은 이런 이유가 중요함을 부정하지 않으면서도 한국 인문학이 위기를 겪는 원인을 무엇보다 제도적 측면에서 조명하려는 데 그 취지가 있다. 여기서 필자의 주장은 한국의 인문학은 학문제도와 교육제도의 측면에서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 즉 인문학의 분과학문들이 범주화되고, 조직되고, 교육되는 방식에 중대한 하자가 있다는 것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이 글은 한국 인문학의 위기와 관련하여 두 가지 종류의 제도적 분석을 제출한다. 한편으로 지적하는 것은 인문학은 기초학문의 성격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학부 과정에서 실용 과목들과 경쟁을 해야 한다는 문제 즉 한국 인문학 ‘교육’의 문제이다. 다른 한편 이 글은 한국 인문학이 민족주의에 지나치게 의존한학문범주화의 관행에 엄매여 있는 문제도 지적한다. 이런 분석을 통해 이 글은 한국의 인문학은 ‘제도적’ 결함을 극복해야만 오늘 맞은 위기를 제대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논지를 제출하고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서언
2. 두 가지 제도적 문제
3. 교육제도상의 문제
4. 학문제도상의 문제
5. 개혁의 두 방향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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