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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소진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비판사회학회 경제와사회 경제와사회 통권 제84호
발행연도
2009.12
수록면
12 - 39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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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자기관리’와 ‘가족경영’ 담론이 한국 가족과 일상적 삶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이론적이고 역사적인 성찰을 시도한다. 먼저 푸코의 통치성과 신자유주의적 주체 개념을 기반으로 ‘사회적 에토스’로서 신자유주의를 이해하는 이론적 접근을 제시하고, 역사적 맥락 속에서 한국 신자유주의적 변환을 고찰한다. 한국의 경우 권위주의 정권 시기 억압되었던 자유주의적 욕구가 경제위기 이후 위로부터 강행된 신자유주의적 정책과 만나면서, 경제영역뿐 아니라 교육, 복지, 가족 등 다양한 영역에서 강력한 사회문화적 논리로서 신자유주의가 급격히 파급되었다. 이러한 맥락 속에서 개인은 ‘자기계발의 주체’로서 자신의 삶을 구조적인 불평등과 관련하여 인식하기보다 개인의 선택과 조건에 따른 것으로 인식하게 된다. 경제와 복지 안전에 대한 국가의 책임이 가족 단위의 책임으로 전가되면서 가족 책임체계를 더욱 강화시켰다. 한국 가족은 가부장적 성별분업을 강화하고 자녀의 교육성공을 중시하는 ‘성별화된 세대 간 전략’을 통해 사회이동의 가능성을 극대화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신자유주의적 주체 형성의 주요한 장이 되었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사회적 에토스’로서의 신자유주의와 신자유주의적 주체
3. 한국의 신자유주의적 변환
4. ‘자기계발’과 ‘가족경영’ 시대 불안한 삶의 단상
5. 나오는 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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