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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홍일표 (참여사회연구소)
저널정보
비판사회학회 경제와사회 경제와사회 통권 제83호
발행연도
2009.9
수록면
284 - 312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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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희망’에 대한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오바마행정부가 출범했다. 이 과정에서 미국 싱크탱크들 가운데 일부는, 지금까지의 전통적 역할과 구분되는 새로운 역할을 수행하기 시작했다. 2008년 대선 과정에서 민주당과 진보진영의 싱크탱크들은 새로운 행정부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했고(정책의 제안), 대통령 후보 경선시기부터 인수위원회, 그리고 입각까지 수많은 정책전문가들을 배출했다(인물의 제공). 특히 2003년 ‘진보판 헤리티지재단’을 내세우며 창립된 미국진보센터는, 그동안 진보진영의 오랜 숙원이었던 크고 강력한 ‘종합형 싱크탱크’로서의 위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공화당과 보수 세력과의 정치적 대결을 피하지 않았다(정치적 동원). 그러나 지난 수십여 년 간 미국 진보진영은 각자 자기 자신의 이슈에만 골몰하면서, 조직과 영역을 뛰어넘는 ‘조정’과 ‘협력’을 이끌어내지 못해왔다. 따라서 2008년 대선 과정에서는 다양한 네트워크들의 네트워크를 ‘조정’해낼 수 있는 ‘네트워크 코디네이터’의 역할이 절실히 요구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는 거대한 미국진보센터가 아니라, 2001년에 설립된 작은 싱크넷 형태의 커먼윌연구소에 의해 수행되었음이 확인되었다. ‘헤리티지 모델’을 넘어서기 위한, 미국 싱크탱크들의 도전은 ‘네트워크 코디네이터’라는 새로운 정치적 역할로부터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목차

1. 들어가며
2. 미국 싱크탱크의 현황과 전통적 역할
3. 2008년 미국 대선과 정치적ㆍ사회적 조건 변화
4. ‘헤리티지 모델’의 분화와 진보 싱크탱크의 역할 확장
5. 맺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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