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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진석 (오산대학)
저널정보
예문동양사상연구원 오늘의 동양사상 오늘의동양사상 제21호
발행연도
2010.4
수록면
35 - 56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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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 중국의 사유는 사건에서 촉발되어 이를 통한 반사反思 속에서 형성되었다. 70년대 문혁文革은 80년대 정치와 학술의 방향을 결정지었다. 대약진과 문혁의 반동으로 이루어진 개혁개방 속에서 중국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이론을 정립해 갔다. 80년대 사상적 자유의 물결은 지식인에게 제2의 5.4 운동 시대를 꿈꾸게 했으나, 89년 6.4 천안문사태를 접하면서 중국 지식인의 ‘우환의식’은 최고조에 달했다. 89년 6.4 천안문사태에서 92년 남순강화로 이어진 일련의 사태를 경험하면서 중국 지식인의 담론은 다양하게 분화되었다. 우환의식의 첫 번째 표출은 ‘인문정신’ 담론에 의해 제기되었다. 90년대 말 전 세계 금융 위기가 발생하면서 신자유주의와 신좌파가 부상하였다. 시장경제 만능주의를 주장하는 신자유파는 순차적 인식론의 오류에 빠졌다면, 신좌파의 사상 속에서는 퇴영적 인식론의 오류가 엿보인다. 북경 올림픽 전후로 두 개의 강력한 이데올로기가 부상했다. 중화주의는 중국 사회주의에 활력을 불어넣을 새로운 소프트파워의 역할을 담당한 듯하고, 애국주의는 ‘80후’ 세대와 ‘새둥지’ 세대를 통과하면서 더욱 견고해진 듯하다. 포스트 올림픽의 자신감이 강고한 애국주의와 결합하면서 중국은 21세기 지평에서 ‘대국’의 ‘굴기’를 꿈꾸고 있다.

목차

1. 북경 올림픽 전후의 문화 지형
2. 사건과 사상의 해석학적 충돌
3. 90년대 중국 사상 사조의 분화와 특징
4. 당대 중국 사조의 전망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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