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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차철욱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한국민족문화 한국민족문화 제37호
발행연도
2010.7
수록면
369 - 397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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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마산 시민들의 정서로 불려지는 3?15의거의 주체 형성과 그들의 권리 상실을 분석하였다. 해방과 함께 외국에서 돌아온 귀환동포, 한국전쟁으로 남하한 피난민 등이 토박이들과 섞여 마산시민을 형성하였다. 마산 시민들의 다양한 출신배경과 경험의 다양성은 마산을 움직여 나가는 하나의 에너지가 되었다.
마산시민으로 정착한 사람들은 외국 문화나 교육을 경험하여, 마산에서 생존을 위한 한 방법으로 높은 교육열을 보였다. 그 결과 마산 시민들은 이웃한 도시와 비교해 문맹률이 낮았다. 이것은 마산 시민들의 정치적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1950년대 마산 시민들은 인근 지역에 비해 반자유 당적인 정서가 아주 강했다. 3ㆍ15의거의 주체는 마산 시민들 가운데서도 학생과 무산자층들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3ㆍ15의거가 끝난 후 이를 기념하기 위한 사업은 ‘3ㆍ15의거기념 사업회’가 담당하였다. 주로 지역 유지와 교육계 인물들이 중심이었다. 정부나 정치인들과 거리를 두면서 독자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였다. 하지만 사업회는 사업운영의 미숙함과 여러 세력들의 반발에 직면하였다. 결국 1961년 5ㆍ16 이후 군사정부가 기념탑과 기념회관을 직접 건립하였다. 군사정부는 3ㆍ15의거의 정신을 5ㆍ16군사쿠데타와 등치시켜 쿠데타의 명분을 확보하려 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마산시민의 재구성과 다양성
3. 반자유당 정서와 저항의식의 성장
4. 3ㆍ15의거 기념사업에서 배제와 권리 상실
5.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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