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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사회과학연구 사회과학연구 창립 25주년 기념 여름 특집호
발행연도
2003.6
수록면
147 - 174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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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대학생의 자아방어기제와 가족의 응집성과 적응성을 측정하여 가족유형에 따른 자아방어기제의 사용정도 및 유형을 분석하고, 어떤 가족유형이 자아방어기제 사용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를 비교ㆍ분석하였다. 특히 사회복지학과의 기초과목인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교과목을 수강하는 대학생들이 기본적으로 배우고 있는 안나 프로이드(A. Freud)의 이론과 올슨(D. H. Olson)의 가족응집성과 적응성(FACES Ⅱ) 이론을 이론적 배경으로 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K대학교 사회복지학과 1학년 학생 11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방법은 사회과학을 위한 통계 팩퀴지(SPSS 10)를 통해 빈도분석, t 검증, 카이스케어 분석, 상관관계 등의 통계방법을 사용하여 가족의 응집성 및 적응성과 자아방어기제 사용 정도와 유형에 대해 상관관계 및 빈도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를 보면 첫째, K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의 가족관계에서 위험한 가족응집성을 보인 학생이 약 32%로 나타났으며, 둘째, 가족응집성의 하위척도인 가족의 정서적 유대 척도가 가장 높아서 약 47%가 가족의 정서적 유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3가지 가족유형 중 본 연구에서 높은 빈도를 보인 유형은 ① 균형된(안정된) 가족(47%), ② 중범위 가족(41%), ③ 위험한 가족(12%) 순으로 나타나 대체로 안정적인 가족관계를 유지하는 학생이 대다수인 반면, 위험한 가족 군에 속한 12%에 대한 적절한 지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본 연구에서는 조사대상자가 주로 사용하는 자아방어기제는 ①통제(7%), ② 퇴행(7%), ③ 투사(4%) 등을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문제 및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소개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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