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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익철 (한국학중앙연구원)
저널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구 정신문화연구) 정신문화연구 2010 가을호 제33권 제3호 (통권 120호)
발행연도
2010.9
수록면
7 - 34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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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야담』은 필기ㆍ패설ㆍ야담의 세 가지 서사양식이 뒤섞여 있는 초기 야담집으로, 필기잡록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야담으로서의 변모를 성취한 저술이다. 저자 유몽인은 실재의 사실을 직서하지 않고 『장자』의 우언적 수법을 활용하여, 필기의 사실성을 넘어 야담의 진실성을 개척할 수 있었다. 유몽인은 실재했던 사건 내면에 담긴 의미를 중시하였고, 이를 드러내기 위해 다양한 문학적 장치를 활용하였다. 『어우야담』은 17세기를 전후한 당시 격변하는 시대상을 반영하여 성립되었으며, 그 속에는 야담적인 색채를 지니고 있는 작품들이 상당수 들어 있다. 그중 ① 치부에 대한 관심, ② 신분 체제의 이완과 변동, ③ 시정 주변의 세태의 세 가지 유형이 주목된다. 필기에서 야담으로의 변모는 중세예교의 강박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사회적 소수자에 대해 애정을 지녔던 유몽인의 세계관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와 함께 우언적 수법으로 당시 세태를 풍자하고자 한 유몽인 특유의 문학관 또한 필기에서 야담으로의 변모를 개척한 동인의 하나로 중시해야 할 것이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사실성을 넘어선 문학적 진실성의 추구
Ⅲ. 『어우야담』의 초기 야담집으로서의 특성
Ⅳ.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요약
Abstract

참고문헌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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