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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노병호 (한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동양정치사상사학회 한국동양정치사상사연구 동양정치사상사 제9권 제2호
발행연도
2010.9
수록면
49 - 82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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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미키 키요시, ‘세계사적 입장과 일본’, ‘근대의 초극론’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전전‘근대’ 및 ‘초근대’에 관한 언설을 검토함으로써, 당시의 시국에 있어서 ‘근대’ 및 ‘초근대’가 갖는 사상적인 함의를 도출하려는 시도이다. 또한 미키와 교토학파에 공통적으로 전제되고 있는 니시다 키타로의 위상을 확인해 본 후, 이러한 일련의 ‘초근대주의’의 현재에 있어서의 부활이 갖는 학문적ㆍ정치적 의의를 고찰하려고 한다.
결론적으로 미노다 무네키등의 일본주의자에 의한 미키 및 교토학파에 대한 비판, 그리고 학문적 자유의 억압을 인정할 수 있을 지라도, 미키와 교토학파를 중심으로 한‘초근대주의’의 사상이 동아시아 각국의 자립, 근대적인 주체의 각성과 책임이라는 문제로 연결되었다고 해석하기는 힘들 것 같다. 그들의 사상에서 여전히 주목해야 할 점은 ‘내셔널리즘’이 아닐까 한다. ‘근대’의 상대화를 위해 노력했다는 점을 인정한다고 하더라도, 미키의 죽음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사상이 일본의 내셔널리즘이라는 틀을 벗어났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이러한 측면에서 최근 본격화되고 있는 교토학파의 복권과 부활의 움직임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즉, 전전의 문제가 아닌 현재의 정치적ㆍ학문적인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목차

논문요약
들어가며
Ⅰ. 미키 키요시 : ‘근대’와 ‘구상력’
Ⅱ. ‘세계사적 입장’과 ‘초근대’
Ⅲ. ‘근대의 초극론’
Ⅳ. ‘초근대주의’의 부활
마치며
〈참고문헌〉
영문요약

참고문헌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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