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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소영현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근대문학회 한국근대문학연구 한국근대문학연구 제22호
발행연도
2010.10
수록면
265 - 299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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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문학을 둘러싼 논의 기반이 양적, 질적 성장의 토대를 마련한 것은 1960년대 이후이다. 대학과 학회, 동인지 등을 중심으로 문학의 생산과 재생산을 가능하게 한 제도의 구조적 기틀이 마련되고 그 결과물이 가시화된 시기였다. 그간 식민지 시기 특히 근대 초기를 중심으로 문학의 자명성에 대한 성찰의 결과들이 축적되어 왔으며, 이러한 연구 경향은 대학 제도와 문학/비평 영역의 상관성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왔다. 그러나 그간 제도에 대한 관심은 제도가 학술 담론이나 연구 경향에 미친 영향관계에 비교적 무관심했다. 이에 따라 이 글에서는 제도에 대한 관심에 입각해서 문학을 둘러싼 연구방법론과 글쓰기 형식의 영향 관계를 고찰해보고자 했다. 이 작업을 위해 먼저 문학이 학문의 대상이 되는 과정 즉 문학을 다루는 전문적 영역과 주체가 등장하는 과정, 문학을 메타적으로 다루는 방식들 사이의 비균질적 지점들에 대해 검토해보았다. 문학의 아카데미즘화와 과학화가 문학연구와 비평의 경계 설정과 긴밀한 상관성이 있음을 역사적으로 고찰해보았으며, 이러한 경향이 문학연구 방법론과 논문 글쓰기의 형성과 고착에 미친 영향 관계를 밝혀보았다. 이를 토대로 문학을 학문의 대상이자 지식으로 다루어야 한다는 논리, 문학을 과학적으로 다루어야 한다는 논리가 결과적으로 문학을 아카데미즘의 영역에 가두는 결과를 야기했음을 밝혀보았다.

목차

1. 문제제기
2. 제도와 문학: 대학과 아카데미즘
3. 제도와 글쓰기: 학회와 학술지
4. 나오며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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