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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소래섭 (울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현대문학회 한국현대문학연구 한국현대문학연구 제32집
발행연도
2010.12
수록면
315 - 342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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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는 신대륙으로부터 전래된 이래 문학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왔다. 이 글에서는 1920~30년대의 한국 문학을 대상으로 당대의 문학이 발견한 담배의 여러 의미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담배와 관련된 지금의 관념과 당대의 관념 사이에는 서로 다른 부분이 적지 않다. 즉 당시에는 담배가 건강에 치명적이라는 인식이 보편화되어 있지 않았으며, 따라서 작가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흡연율도 지금보다 높았다. 또 당시에는 이른 나이에 흡연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았고, 그런 까닭에 정지용의 시에서 그러한 것처럼 당대의 문학에서 담배는 청춘의 상징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한편 담배는 서구에서와 마찬가지로 예술가들의 몽상과 감각적 쾌락을 위한 수단이기도 했다. 김억과 김소월의 시에 나타난 검은 담배 연기는 몽상과 현실을 교차시키면서 예술가적 자의식을 만들어가는 수단의 하나가 되고 있다. 또한 담배는 민족적ㆍ계급적 저항의식을 담는 유용한 수단이 되기도 하였다. 〈담바고 타령〉이나 KAPF 계열 작가들의 시에서 담배는 민족 모순과 계급모순을 중층적으로 드러내는 수단이 되고 있으며, 이는 당대 연초산업의 특성과도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담배의 유혹이 지닌 미학성
2. 청춘의 상징으로서의 담배
3. 담배 연기의 여러 빛깔
4. 민족과 계급의 슬픔을 담은 담배
5. 결론
〈참고문헌〉
영문초록

참고문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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