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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대교 (강원대학교) 박선영 (강원대학교) 김복혜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대한지질학회 지질학회지 지질학회지 제43권 제4호(통권 제173호)
발행연도
2007.12
수록면
381 - 394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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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와 청양군 일대에 분포하는 공주분지 주변 기반암과 백악기 사암 내에 포함되어 있는 중광물을 분리 기재하고 이들의 표면 조직을 관찰하여 공주분지 사암을 구성하는 퇴적물의 기원과 당시 환경을 유추하였다. 백악기 사암으로부터 분리된 중광물들은 석류석, 저어콘, 각섬석, 전기석, 금홍석, 녹니석, 백운모의 순으로 산출하는데, 특히 석류석이 전체 중광물 산출의 7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압도적인 양이고, 저어콘은 입도가 63 ㎛ 정도의 세립 입자에서는 23% 정도로 높은 함량을 보이지만 125 ㎛ 입도에서는 9% 정도로 산출이 감소한다. 이러한 중광물의 산출특성은 이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사암을 구성하는 퇴적물의 기원이 대부분 석류석과 같은 변성광물을 다량 함유하는 변성암이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퇴적분지의 기반을 이루는 것으로 추정되는 운모편암, 화강암질 편마암과 화강암이 백악기 퇴적 당시에도 기원암 역할을 한 것으로 해석된다. 백악기 사암 내 중광물에 대한 실체현미경과 주사전자현미경 관찰결과에 의하면, 일부 중광물인 인회석과 금홍석, 녹니석 등은 비교적 원마도가 양호하나 대부분의 중광물 입자 표면조직은 대체로 많이 마모되어 있지 않고 신선하게 각이 져 있는 상태인데, 특히 다량 함유되어 있는 석류석의 경우 표면에 균열 흔적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것과 조직이 미성숙한 전기석과 각섬석이 사암 내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현재의 퇴적지로부터 멀지 않은 곳으로부터 퇴적물이 공급되었으며, 이는 분지의 퇴적 당시 지구조 환경인 주향이동단층에 의한 분지 형성사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즉, 공주분지의 백악기 사암은 주향이동단층을 경계로 하여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던 변성암질 기원암으로부터 비교적 빠른 속도로 퇴적물이 공급되어 형성된 것으로 해석되며, 이러한 해석은 기존의 공주분지 형성 메카니즘에 대한 지구조운동 해석 및 한반도 남부에 위치하는 다른 중생대 백악기 육성소분지의 지구조 운동사 및 퇴적작용에 대한 기존 연구 결과와도 잘 일치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목차

요약
ABSTRACT
1. 서론
2. 연구지역의 일반 지질
3. 연구방법
4. 연구 결과 및 토론
5.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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