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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심상교 (부산교육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민속학회 한국민속학 韓國民俗學 第52輯
발행연도
2010.11
수록면
179 - 212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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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야류ㆍ오광대의 관능적 요소에 대해 고찰하였다. 극적 표현의 관점에서 볼 때 야류ㆍ오광대의 관능적 요소는 공연성을 확대하고, 공연의 흥미를 제고하기 위한 극적 장치다. 야류ㆍ오광대의 관능적 요소들은 춤, 복색, 행동, 대사 등을 통해 표현된다. 표현방식은 주로 희화화를 통해 이뤄진다. 관능성은 디오니소스적 난장을 형성함으로써 공연성 확대를 꾀하고 관객들의 관심을 유도한다.
야류ㆍ오광대는 그 내용을 통해 억압되던 관능을 과감하게 드러냈고 관능에 내재한 감춰졌던 성적 에너지를 삶의 에너지로 전환시켰다. 그래서 사람들은 존재하는 관능을 인정함으로써 리얼리즘 사고를 갖게 되었다. 여러 가지 관능적 표현은 관능의 실재성을 인식하게 되었고 이는 실재에 대한 통찰을 가능하게 하였다.
야류ㆍ오광대에는 권력의 싸디즘적 행동과 마조히즘적 행동이 복합되어 있다. 권력을 누리고자하는 욕망과 권력에 종속되려는 욕망의 대조적 심리가 모두 나타난다. 말뚝이는 마조히즘적이고 양반은 싸디즘적이다.
탈놀이의 관능적 표현들은 극적 미학의 관점에서는 부정적이다. 정제되지 못한 표현기술이 많다. 조야한 관능적 표현기술이 제시된 상황에 대한 비판적 인식을 갖는 것을 방해했다. 오히려 관객에게 공연의 흥미를 돋우기 위한 극적 장치로의 의미가 더 크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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