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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상길 (인천대학교)
저널정보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한국민족문화 한국민족문화 제39호
발행연도
2011.3
수록면
327 - 365 (39page)
DOI
10.15299/jk.2011.03.39.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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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지역장소의 의미를 복원하기 위한 이론적 틀로서 지역커뮤니케이션의 의미를 논의하고, 그 틀에 기반하여 인천광역시의 사례를 중심으로 지역참여적 미디어 정책의 현황을 시론적으로 검토해 보고자 하였다. 우선, 본고는 지역장소의 의미를 복원하기 위한 이론적 틀에 대한 모색으로서, 확장된 미디어 개념에 입각해 참가형의 지역커뮤니케이션은 도시공간의 토지성을 매개로 한 다양한 ‘스페이스 미디어’에 의존하고 있음에 주목하였다. 이러한 이론적 틀에 입각하여, 본고는 스페이스 미디어를 중심으로 인천광역시의 지역커뮤니케이션 현황을 살펴보는 한편, 지역커뮤니케이션의 구조에 개입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시도되었던 지난 5년간의 참여적 미디어정책 현황을 인천문화재단과 주안영상미디어센터의 활동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본고의 연구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인천의 지역커뮤니케이션 구조, 특히 지역커뮤니케이션 활성화의 장소적 거점으로서 스페이스 미디어는 대체로 2000년대 말 무렵부터 변화의 징후가 뚜렷하게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영상미디어교육을 지역의 작은도서관과 연계해서 추진하는 주안영상미디어센터의 사례나 수봉도서관과 영종도서관을 지역과 화합을 이루는 문화적 공공도서관으로 운영하고자 한 인천문화재단의 사례는 공공도서관이 지역정보센터로서 기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2009년 이후 인천의 지역축제는 참가자가 주로 지역민이었다는 점에서 지역민 간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발전된 것으로 평가된다. 둘째, 인천문화재단은 일반 지역주민, 교사, 이주노동자, 새터민, 장애우학생 등과 같은 다양한 계층의 지역주민을 문화예술인과 관계 맺도록 하는 참여적 문화예술정책을 펴는 한편, 문화적 활력을 잃어버린 구도심 지역의 도시재생사업과 공공미술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장소에 벌어지는 다양한 문화활동에 대한 지역민의 참여를 통해 지역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셋째,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협동조합, 주민센터, 마을도서관 등과 같은 다양한 지역공동체와의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이주민여성, 노인층, 장애우등과 같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정보미디어에 대한 교육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스페이스 미디어와 정보미디어 간의 연계를 적극적으로 모색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이론적 논의
3. 인천광역시 지역커뮤니케이션의 구조
4. ‘인천문화재단’의 문화예술 및 도시재생 정책
5. ‘주안영상미디어센터’의 참여적 미디어 정책
6.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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