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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미정 (신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식품영양과학회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제40권 제4호
발행연도
2011.4
수록면
544 - 556 (1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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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인분석을 이용하여 초등학생(4~6학년)과 중학생(2~3학년)이 인지하는 어머니의 양육방식과 식사지도방식에 관한 내재요인을 추출하고, 이들 요인들의 상호관련성 및 대상자들의 식행동과의 관련성을 살펴보았다. 어머니 양육방식은 총 10개의 요인(합리적 지도, 애정과 참여, 성취격려 및 기대, 일관성 있는 규제, 비난과 성냄, 과보호, 감정적 처벌, 육체적 처벌, 자녀가 좋아하는 것을 못하게 함으로써 처벌 및 처벌을 못함)으로 추출되었고, 2차 요인분석을 통하여 이들 10 요인은 3 양육방식(권위주의적인, 허용적인 및 권위있는)으로 축약되었다. 어머니의 식사지도방식은 총 8개의 요인(식사량 조절, 식품제한, 섭취강요, 모니터링, 바람직하지 않은 식행동 보여주기, 바람직한 식행동 보여주기, 편식교정 교육, 바람직한 식행동 권장)으로 추출되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식행동 비교 결과, 중학생들은 초등학생에 비해 ‘부모와 함께 식사’하는 빈도가 낮으며 ‘건강에 유익한 식품 섭취빈도’는 낮고 ‘건강에 해로운 식품 섭취빈도’는 높았다. ‘권위주의적인’ 방식을 택할수록 ‘섭취강요’ 및 ‘바람직하지 않은 식행동 보여주기’ 경향이 높았고 이러한 관련성은 초등학생에서 더 높았다. ‘허용적인’ 방식을 택할수록 ‘올바른 식습관 권장’ 점수가 낮게 나타났다. ‘권위 있는’ 방식은 초등학생과 중학생 모두 ‘바람직하지 않은 식행동 보여주기’를 제외한 모든 식사지도방식 요인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p<0.0001), ‘편식개선 노력’과 ‘바람직한 식행동 권장’ 점수가 가장 높았다. ‘권위주의적인’ 방식일수록 초등학생의 ‘건강에 해로운 식품 섭취빈도’가 높았고(p<0.001), ‘허용적인’ 방식일수록 중학생의 ‘혼자식사’ 및 ‘건강에 해로운 식품 섭취빈도’가 높았다. ‘권위 있는’ 방식을 택할수록 초등학생과 중학생 모두 ‘건강에 유익한 식품 섭취빈도’가 높았다(p<0.001). 또 ‘권위 있는’ 방식은 초등학생이 ‘부모와 함께 식사’하는 횟수는 높고 ‘혼자 식사’하는 횟수는 낮았으며 중학생에서는 관련성이 없었다. 이상에서 볼 때, 어머니의 양육방식과 차원, 식사지도방식의 차원들은 상호관련성이 높으며, 어머니의 ‘권위 있는’ 양육방식은 초등학생 및 중학생에서 가장 바람직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초등학생과 중학생에서 가장 바람직하지 못한 양육방식은 각각 ‘권위주의적인’ 방식과 ‘허용적인’ 방식으로 나타났고, 어머니의 양육방식은 자녀의 연령에 따라 다르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목차

Abstract
서론
대상 및 방법
결과 및 고찰
요약
감사의 글
문헌

참고문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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