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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용흠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부산경남사학회 역사와경계 역사와경계 제78집
발행연도
2011.3
수록면
243 - 286 (4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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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良浩의 정치론과 실학사상은 少論 蕩平論과 江華學派의 영향 아래 형성되었다. 특히 利用厚生을 위한 생산력 증진에는 누구보다도 국가의 능동적 역할을 강조하였다. 또한 그가 편찬한 『牧民大方』에서는 양반 지주의 특권과 전횡을 막고 국가의 집권력을 강화시켜 국가와 민생을 동시에 안정시키려는 근대 지향적인 국가 구상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그의 실학사상은 정치 비평에서도 드러났다. 그는 영조대 思悼世子의 궁료로서 관직 생활을 시작하면서 사도세자 危害세력의 실체에 접하였다. 정조가 즉위한 이후에도 이들은 정조의 왕권 중심 정국 운영에 체질적으로 저항하였다. 이에 홍양호는 이들에 대한 철저한 討逆을 주장하는 정치 비평을 전개하였다. 이때 그는 ‘國是가 바로 서야만 民?가 밝아진다’고 말하면서 이들을 처벌해야만 ‘國家’와 ‘臣民’이 평안해질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이것은 ‘國計’와 ‘民用’을 동시에 달성해야 한다는 그의 경세론의 연장선상에서 나온 것이었다. 그리고 소론 탕평론과 강화학파 실학 사상에 특유한 王權論에 입각하여 정조가 국가를 위하여 노력하는 진정성을 인정하였다. 즉 국가를 매개로 하여 그의 정치 비평과 정치론, 그리고 실학 사상이 통일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정조가 영조의 壬午義理를 수정하고 사도세자를 追崇하는 것에 적극 동조하였다. 그가 제출한 經權論은 보수적 양반 지배층에게 지배적인 追王 반대론을 염두에 두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논리로서 제출되었을 가능성이 많다. 이는 국가를 안정시켜야만 민생이 안정될 수 있다는 그의 근대 지향적 국가론의 연장선상에서 제출된 정치론이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英祖 蕩平策과 홍양호의 정치 노선
Ⅲ. 正祖 탕평책과 홍양호의 정치 비평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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