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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홍선기 (목포대학교) 박정원 (목포대학교) 양효식 (목포대학교)
저널정보
국립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 도서문화 도서문화 제28집
발행연도
2006.12
수록면
223 - 244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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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서남해안의 도서의 자연문화자원을 생태관광자원으로서 활용하고자 하는 논의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전남 신안군의 도서는 자연해수욕장과 더불어 곰솔림이 발달하여 많은 관광객들에게 훌륭한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그 밖에 해수욕장의 숲들은 방풍림으로써 문화적, 생태적으로 많은 가치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무분별한 숲의 이용은 생태자원으로서의 부가가치를 상실하여 결국 도서 관광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도서지역의 곰솔림을 보존하고 관리하는 방안을 수립하기 위하여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의 주요 곰솔군락의 생태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인위적 관리 정도를 세 등급별로 구분하여(해수욕장, 사구, 임도) 각 유형별 곰솔림의 흉고직경급과 개체 수, 그리고 임상특성을 조사하여 관리정도가 수목성장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해수욕장에 가까울수록, 임도에서 멀수록, 사구에서 멀수록 수목의 흉고직경급은 높았다. 해수욕장의 수목의 직경급은 제일 높았으나 지나친 임상관리에 의하여 재생되는 유목이 부재하였다. 산불의 영향으로 임도가 있는 산림지역의 곰솔림은 매우 밀도가 높았으나 거의 어린 유목이었다. 즉 이 지역은 자연적인 갱신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개체군내 경쟁에 의하여 자연도태과정이 있을 것이 예상된다. 따라서 이와 같은 교란지역은 선별하여 의도적인 밀도조절을 통하여 곰솔림의 복원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목차

【논문개요】
Ⅰ. 서론
Ⅱ. 조사지역 개황
Ⅲ. 연구방법
Ⅳ. 결과 및 고찰
Ⅴ. 결론
〈사진 자료〉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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