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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성란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전남대학교 5.18연구소 민주주의와 인권 민주주의와 인권 제11권 1호
발행연도
2011.4
수록면
217 - 252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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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민간인학살’ 이라는 ‘역사적사실’ 이 아직까지도 ‘우리’ 안에 수용되지 못하는 이유를 미디어다음에 올라온 역사과서 기재 청원의 실패를 통해 살펴보았다. 특히 ‘민간인학살사건’ 의 역사교과서 기재 반대를 주장하는 의견에 나타난 ‘부당합의 주장’ 에 중심을 두고, 우리가 ‘알고’ 있는 참전군인의 모습을 『한겨레21』과의 비교를 통해 살펴보았다. 그 결과 ‘참전군인’ 본인이 생각하는 참전군인의 모습과 참전군인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 사이에 필연적으로 배척을 낳을 수 밖에 없는 인식의 차이가 존재함을 알 수 있었다. 이와 같은 인식의 차이는 상호 이해를 통해 문제 해결을 지향하고자 하는 노력의 시작점이 어긋나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참전군인이 느끼는 부당함’ 이 소통에 실패한 결과일 수 있음을 보여주며, 평화를 위해 걸어가는 그 길에서 발생하는 또 다른 고통과 미움을 필요악으로써만 간주해도 되는 것인지, 사실을 규명하려는 궁극적인 목적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 타인의 고통에 대한 관심과 상상력의 부족은 고통에 생명의 뿌리를 내리도록 만들어 또 다른 미움의 열매를 만들 수 있음을 생각해 볼 때 우리는 각자 자신의 타인의 고통을 바라보는 자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 문제제기 및 연구방법
Ⅱ. 본론 : 베트남전 참전군인에 대한 인식
Ⅲ.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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