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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송정란 (건양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인도학회 인도연구 인도연구 제12권 제2호
발행연도
2007.11
수록면
113 - 142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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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스토리텔링에 있어 신화는 원천 소스의 하나로 각광받고 있다. 신화는 판타지 소설, 영화, 게임 등의 모티프가 되어, 새롭게 재창조되는 이야기로서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이야기가치(Story Value)란 시대와 문화를 초월한 인간 경험의 보편적 자질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 신화는 가장 오래 되고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스토리밸류로서 충분한 자질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인도의 신화는 스토리텔링의 보고라 할 수 있다. 수많은 인도신화 중에서 특히『마하바라타(Mahabharata)』와 『라마야나(Ramayana)』는 높은 스토리밸류를 지니고 있는 작품들로서,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두 이야기가 모두 오랜 세월에 걸쳐 전승되어온 것으로, 사람들로부터 이미 검증받은 이야기라는 점이다.
둘째, 스토리밸류가 사람들의 실제적인 관심을 유발하는 것이라고 했을 때, 두 이야기는 전지전능한 신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인간세계에서 벌어지는 갖가지 갈등과 고뇌를 다루고 있는 점이다.
셋째, 두 이야기는 돈, 사랑, 권력, 명예, 영생이라는 인간의 보편적 욕망을 추구하고 있다.
『마하바라타』와 『라마야나』는 위의 세 가지 요소가 의미 있는 변화를 일으켜 흥미진진한 사건과 캐릭터를 만들어내고 있다.
현재 우리는 문화콘텐츠의 강대국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원천 소스로서의 신화가 빈약한 실정이다. 이러한 우리의 입장에서 인도신화는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 우리의 것이 아니더라도 대중적 지지와 확산을 이끌어낼 수 있는 스토리텔링 소스를 발견한다면 이것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또한 이러한 문화적 포용성이 글로벌한 문화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지름길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목차

국문요약
Ⅰ. 스토리텔링 소스로서의 신화
Ⅱ. 인도신화의 스토리밸류(Story Value) 고찰
Ⅲ. 인도신화의 콘텐츠화 전략을 위한 제언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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