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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정문길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경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마르크스주의 연구) 마르크스주의 연구 마르크스주의 연구 제4권 제1호 (통권 제7호)
발행연도
2007.5
수록면
346 - 391 (4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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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겔스의 사후, 마르크스-엥겔스의 유고는 그의 유언에 따라 마르크스의 딸인 엘리노와 독일 사민당으로 양분되게 된다. 그러나 전자는 엘리노와 로라 라파르그의 죽음으로 일부는 사민당-아키브로, 다른 일부는 예니 롱게의 자식들에게 전승된다.
한편 1880년에 설립되어 사회주의의 역사를 증언하는 각종 문헌과 장서, 그리고 많은 초고와 서간문을 수집해 온 독일의 사민당-아키브는 마르크스-엥겔스의 유고와 장서를 유증받음으로서 그 중요성이 크게 확장되었다. 그러나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장서와 초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의 결여는 1910년대에 이르기까지 그것의 보관과 이용에 있어서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다시 말하면 당-아키브에 보관된 그들의 장서는 정리되지 않은 채 이용되고, 유고는 소수의 관심 있는 자들에게만 이용되어 그 출판이 지지부진했다. 1910년대에 들어와서 출판된 메링의 『유고집』(1902), 카우츠키의 『잉여가치 학설사』(1905-1910), 베벨과 베른슈타인의 『왕복서간집』(1913), 그리고 리야자노프의 『저작집』(1917) 등이 유고를 이용한 출판 사업으로 그 명맥을 유지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한 일은 마르크스의 출판된 저작의 판권이 소멸하는 1913년 이후를 대비하여 기간 저작과 유고를 포괄하는 저작집, 또는 전집을 출판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시점에서 오스트리아의 마르크스주의자들이 제기한 전집출판 계획은 그것이 가진 거창하고도 장식적인 발상에도 불구하고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정신적 유산을 총체적, 체계적으로 정리하려는 전집 출판사(出版史)에서 하나의 획기적인 이정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목차

1. 엥겔스의 사후 유고의 행방
5. 독일의 사민당-아키브
3. ‘역사적-비판적’ 전집(MEGA) 이전의 마르크스-엥겔스 저작의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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