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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연구보고서
저자정보
임송택 (고려대학교) 양승룡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GS&J 인스티튜트 시선집중 GSnJ 시선집중 GSnJ 제120호
발행연도
2011.7
수록면
1 - 15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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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공장은 1950년대 일조시간의 적은 북유럽에서 인공광원으로 빛을 보충하여 식물을 재배하면서 시작되었으며, 수경재배방식과 시설원예가 결합하며 농작물 재배환경을 조절할 수 있는 공장형태로 발전한 것으로 우리나라도 식물공장에 대한 연구 및 지원이 확산되는 추세이다.
상추 1㎏의 국내 식물공장 생산비는 1만 4,428원으로 시설상추 생산비(1,060원/㎏) 대비 약 14배 높으며, 생산비만으로도 이미 소비자 가격(12,000원/㎏) 및 유기농 상추 소비자 가격(11,208원/㎏)을 상회하므로 현재 조건에서 국내 식물공장은 가격경쟁력이 없다.
식물공장의 에너지투입량 및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시설채소 대비 약 60배 수준으로, 식물공장 상추 1㎏을 생산하기 위해 경유 8.7리터에 해당하는 1차에너지가 투입되고, 약 15㎏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어 환경성이 열악하다.
식물공장이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고 다량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이유는 인공광 광합성이라는 식물공장의 본질적 특성에서 기인하며, 인공광원의 효율을 아무리 높혀도 환경성 개선에는 한계가 있다.
최근 잦은 기상재해와 기후변화로 인한 식량안보 차원에서 그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식물공장이 오히려 온실가스를 다량 배출하는 에너지집약형 시설이라는 모순을 안고 있다.
우리나라보다 앞서 식물공장을 도입하여 상용화된 다수의 식물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일본 사례를 분석한 결과, 규모화에 따른 생산성 향상을 기대하기 어렵고, 기술진보에 따른 생산성 향상 또한 매우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현재 한국농업의 대안 중 하나로 제시되고 있는 식물공장에 대해 좀더 신중하고 비판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목차

1. 식물공장이란?
2. 식물공장의 경제성
3. 식물공장의 환경성
4. 식물공장의 한계와 정책 제언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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