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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전덕재 (경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목간학회 목간과문자 목간과문자 제5호
발행연도
2010.6
수록면
65 - 99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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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고는 신라가 마립간시기에 干支관등을 설치한 과정과 아울러 520년 무렵에 고구려의 관등을 참조하여 大舍와 그 이하의 하위관등을 설치하였음을 살핀 것이다. 마립간시기에 처음으로 干支를 칭한 존재나 그에 버금가는 왕족 등을 及干支와 沙干支로 구분하여 位階化하고, 그 이후에 壹吉干支, 阿干支, 波珍干支, 壹干支, 壹伐干支를 단계적 또는 한꺼번에 사간지의 상위 관등으로 설치하였다. 일벌간지와 파진간지, 일길간지는 壹伐(一伐), 彼旦(彼日), 壹吉이란 관등에다 干支를 덧붙여 생성된 관등이고, 壹干支와 阿干支는 技能人에서 유래한 壹尺과 阿尺관등을 참조하여 설치한 것이었다. 이사금 시기에 이미 舒弗邯을 설치하였음이 확인되는데, 마립간시기에 새로이 일벌간지를 설치하면서 두 관등의 성격은 동일한 것으로 이해되었다. 520년(법흥왕 7)에 京位17관등과 외위 관등을 정비하였는데, 이때에 고구려의 使者, 兄, ?衣, 先人관등을 염두에 두고 대사와 그 이하의 하위관등을 새로 설치하였고, 이와 동시에 壹伐, 壹尺등을 外位관등으로 轉化시켜 새로이 지방의 지배세력에게 수여한 외위제를 정비하였다. 6부체제가 해체된 6세기 전반에 喙部와 沙喙部이외의 나머지 6부 지배자들을 17관등체계에, 지방의 지배층을 외위의 관등에 모두 편제하면서 비로소 국왕 중심의 일원적인 관등체계가 성립되었다.

목차

<국문 초록>
Ⅰ. 머리말
Ⅱ. 6세기 干支 官等 표기법의 변화
Ⅲ. 마립간시기 干支관등의 설치 과정
Ⅳ. 6세기 전반 일원적인 관등제의 정비와 하위관등의 성격
Ⅴ.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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