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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노용석 (부산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전남대학교 5.18연구소 민주주의와 인권 민주주의와 인권 제11권 2호
발행연도
2011.8
수록면
279 - 316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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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중미에 위치한 엘살바도르에서는 12년간의 내전을 종식하는 반군(FMLN)과 정부군 간의 평화협정이 체결되었다. 평화협정 이후 엘살바도르에서는 내전기간 동안 발생한 각종 인권침해와 민간인 학살 등의 진실을 규명하고 피해자들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하여 유엔 중재 하에 진실위원회가 출범하게 되었다. 진실위원회는 다양한 형태의 인권침해 사건들을 조사하였으며, 특히 1981년 12월 동북부 모라산 북부 지역의 엘모소떼와 인근지역에서 발생한 라틴아메리카 최대의 민간인 집단학살을 조사하였다. 이 학살은 엘살바도르 정부군 특수부대에 의해 자행되었으며, 수 일 사이에 1,000여 명이 넘는 민간인 피학살자가 발생하였다. 진실위원회는 조사를 위해 생존자들의 증언을 청취하고 유해 발굴을 실시하여, 모두 282구의 유해를 발굴하기도 하였다. 엘모소떼 학살은 표면적으로 보았을 때 독재정권 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형적인 민간인 학살로 볼 수 있지만, 이 학살은 냉전의 여파속에서 실시된 초토화 학살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으며, 1970년대 이후부터 지속된 미국의 대중미 군사원조의 부정적 특징으로 표상화 될 수 있다. 또한 엘모소떼 학살은 희생자 시신의 유해 발굴과 재매장, 각종 위령 행사 등을 통해 완벽한 결과를 맺지 못했던 엘살바도르 과거청산의 기념화 과정 및 민간차원에서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중요 사례로 남아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며
Ⅱ. 학살의 배경 : 엘살바도르 내전의 기원과 역사
Ⅲ. 엘모소떼 학살의 발생과 경과
Ⅳ. 진상규명 운동과 유해 발굴
Ⅴ. 엘모소떼 학살의 의미와 향후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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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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