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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공진성 (조선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정치학회 한국정치학회보 한국정치학회보 제45집 제4호
발행연도
2011.9
수록면
29 - 48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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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스피노자의 철학과 정치이론에서 애국심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탐구한다. 스피노자에게 사랑은 자기보존을 위해 노력하는 인간의 본성과 관련된다. 인간은 자기보존에 유익한 것을 (또는 그렇다고 여기는 것을) 사랑한다. 이 사랑은 자기보존을 위한 합리적 노력인 이성적 사랑과 비합리적 노력인 열정적 사랑으로 구별된다. 이런 본성에서 인간은 자신의 본성과 가장 유사한 본성을 지닌 존재인 다른 인간과 결합한다. 이것이 스피노자가 생각하는 국가의 발생 원인이며 자기애를 넘어선 동료애와 애국의 이유이다. 이성적 인간은 국가의 명령에 순종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자신의 존재를 보존하려고 한다. 스피노자에게 이성적인 인간은 자유인이며 또한 애국자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언제나 이성적이지는 않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인간의 공동체적 결합을 위해 이성 외의 다른 수단이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국가와 민족이라고 하는 상상적 계약의 단위이고, 그것의 유지를 쉽게 해주는 것이 바로 시민종교이다. 스피노자의 정치사상에서 애국심은 시민종교와 필연적으로 결합하며, 그것에는 분명히 민족주의적 한계가 있다. 국민국가의 틀 안에 머무는 스피노자적 애국심은 배타적이고 적대적인 이해관계를 가진 국가들로 구성된 17세기 유럽 국제사회의 산물이다.

목차

논문요약
I. 서론
II. 스피노자와 사랑
III. 자유인의 애국심
IV. 시민종교의 필요성과 민족주의적 한계
V. 요약과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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