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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방송국(JODK)과 식민지 문화정책 : 1927년부터 1945년까지
이용수
본 연구는 경성방송국이 일본 제국의 식민 통치 아래에서 어떤 형태로 이데올로기를 전파하고 문화 정책에 기여했는지를 탐구하고자 하였다.
이 연구는 조선의 방송 역사에 대한 기존 접근 방식 및 경성방송국 설립의 목적을 넘어서, 일제 강점기 동안 방송을 통한 일본의 문화와 이데올로기 배급에 집중하고자 하였다.
문헌 수집과 분석을 통해 경성방송국의 역할과 조선총독부의 문화정책 및 이데올로기 선전의 관계를 고증하는 방식을 취하였다.
결과적으로, 경성방송국은 문화 발전보다 식민지 이데올로기의 전파에 큰 역할을 하였으며, 방송 프로그램은 일본의 문화와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였다.
이 연구는 1925년 일본 최초의 라디오 방송 시작 이후, 경성방송국의 설립과 운영을 통해 식민지 이데올로기와 문화 정책의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초기 방송이 일본의 프로그램을 그대로 중계하였고, 이는 한국과 일본 청취자의 반발을 초래하여 경성방송국이 일본 문화 전파의 도구로 전락하게 되었음을 밝힌다.
Ⅰ. 연구의 개요 및 문제의 제기
Ⅱ. 연구의 방법 및 내용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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