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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보희 (한양대) 엄경희 (숭실대학교)
저널정보
사단법인 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 한국문학과 예술 한국문학과예술 제4집
발행연도
2009.9
수록면
141 - 165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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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고려인 문화예술단체에서 활동한 고려인들의 음악활동을 중심으로 전문예술단체인 ‘고려극장’과 비전문예술단체인 ‘소인예술단’의 음악활동에 나타난 음악사회조직의 역할과 두 단체의 연관성을 살펴보았다. 고려인의 예술활동은 ‘소인예술단’이라는 비전문집단에서 활동하기 시작하여 높은 수준의 아마추어 예술집단인 ‘인민예술단’을 거쳐 전문적인 집단으로 발전을 하였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1932년 러시아 연해주 원동에서 ‘원동변강 조선극장’ 이라는 명칭으로 설립된 이후 역사와 정치적인 이유로 극장명칭이 다양하게 변해왔다. 특히 1990년 개방개혁정책 (페레스트로이카) 이후에 ‘고려극장’ 으로 바뀐 것은 ‘조선’이라는 용어를 쓰지 않는 남한과의 교류를 의식하고 남북한에 거주하는 한민족과 상대적으로 다른 자신들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고려사람’, ‘고려신문’, ‘고려극장’ 등의 용어를 사용했다. 1937년 이전 원동 연해주시절의 고려인들의 음악활동은 1935년 ‘춘향전’ 공연을 중심으로 민족예술에 관심을 갖고 모국의 문화를 전승하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1937년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 이후에 카자흐스탄공화국 크즐오르다에 자리를 잡은 ’고려극장‘은 1년에 3개월 연습을 하고 9개월씩 순회공연을 다니며 고려인들의 문화적 향수를 달래주었고, 비전문예술집단인 ’소인예술단‘에게 한국 전통적인 노래, 민요, 잡가 등의 노래와 춤을 전수해 주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고려인 문화예술단체들은 한민족 디아스포라의 문화를 발전시키고 후손들에게 문화를 전수하는 교육기관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 하였다.

목차

1. 여는 글
2. 고려인 문화예술집단
3. 고려인 디아스포라 음악의 정체성
4. 맺는 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토론: 김보희 선생님의 〈고려인 문화예술 단체 연구〉에 대하여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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